이스라엘군의 오인 사살로 27세 여성 인질의 사망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16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실과 인질·실종자 가족 포럼은 27세 여성 인질 인바르 하이만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숨진 하이만은 지난 10월7일 하마스의 알아크사 기습 당시, 레임 키부츠 인근 축제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하이파 출신 그래피티 아티스트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발표는 앞서 이스라엘방위군(IDF)이 가자 지구에서 남성 인질 3명을 하마스로 오인해 사살했다고 밝힌 직후 나왔습니다.
이스라엘은 현재 가자 지구에 억류된 자국의 인질이 129명으로, 이들 중 21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으로 잔여 인질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 당국의 교섭 압박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오인사살#인질#가자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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