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가 자유한국당의 '목포는 호구다' 발언에 대해 공개적인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기자회견을 통해 특정 정치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기보다 목포를 비리 지역으로 몰고 가고 시민들을 비하하는 의도가 의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쇠락한 구도심을 살리고 근대역사문화자원을 보존하려는 시민들의 노력과 정신을 훼손했다며 자유한국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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