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비 '휴업보상제' 시행됐지만.. 농민 피해 '호소'
【 앵커멘트 】 AI 확산을 막기 위해 겨울철에 오리를 키우지 못하게 하는 '휴업보상제'가 올해도 시작됐습니다. 전남에선 50여 곳의 농가가 휴업보상제에 참여하는데, 불만이 적지 않다고 합니다. 신민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오리 휴지기제, 이른바 휴업보상제에 동참한 농가입니다. 이번 달부터 내년 2월까지 4달 동안 사육을 하지 않게 됩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사육제한에 들어가는 오리 농가입니다. 3주 전 마지막 출하를 마친 이후로 사육장이 텅 비어 있습니
201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