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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숨진채 발견된 50대 남녀 사망 원인 조사
    광주의 한 주택에서 숨진채 발견된 50대 남녀의 부검 결과 남성이 여성을 살해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3일 광주시 계림동의 한 주택에서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된 58살 지 모 씨와 57살 오 모 여인에 대한 국과수의 부검 결과 이들이 각각 독극물과 질식에 의해 숨진 것으로 추정된다는 결과를 통보받았습니다. 경찰은 지 씨가 오 씨를 질식해 숨지게 한 뒤 자신도 독극물을 마셔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05
  • 올해 수능 추위 가능성 낮아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7일 광주 지역 예상기온은 최저 10도에서 최고 18도 분포로 평년보다 2~3도 가량 높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비소집일인 6일부터 수능시험 당일인 7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지만 해상의 물결은 비교적 낮아 도서지방 수험생들의 이동에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3-11-05
  • 여수시의회 바위산 제거 촉구
    여수시의회가 웅천택지개발 과정에서 남은 공원내 바위산 제거를 거듭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여수시의회는 최근 여수시가 바위산을 존치하려는 것과 관련해 웅천지구 준공 후에 바위산을 제거할 경우 막대한 시비가 들어갈 수밖에 없다며 준공 전에 개발업체가 바위산을 제거 할수있도록 해야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또 웅천지구 바위산은 낙석등 사고 위험과 조망권을 해치는 도심 흉물이라며 제거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11-05
  • 광주지역 백화점 수능 마케팅 돌입
    광주지역 백화점들이 수능 수험생을 대상으로 할인 마케팅에 들어갑니다.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수능일인 오는 7일부터 닷새동안 수험표를 가져오는 고객에게 영 캐주얼 상품과 보석류를 대상으로 특별 할인 혜택을 주고, 문화센터에서는 대학 새내기를 위한 화장법등의 다양한 체험 강좌를 진행합니다. 광주신세계도 오는 7일부터 6층 의류매장에서 수험생에게 최대 20%의 특별 할인 우대 행사를 벌입니다.
    2013-11-05
  • R)수능 D-2, 좋을 때 느낌을 기억해라
    2014학년도 수능이 이제 이틀(7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은 기간 수험생들에게 가장 필요하면서도 쉽지않은 것이 바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수험생들에게 수백번을 강조해도 지나지치 않은 것이 수능 당일 최상의 컨디션입니다. 우선 남은 기간 공부를 더 해야할 것 같은 불안감을 떨쳐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 당일까지 공부를 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시험이 가까웠다고 무리하게 학습량을 늘리지 말라는 얘깁니다. 인터뷰-이규연/광주 상일여고 진학교사
    2013-11-05
  • R)특혜의혹 펜션단지, 허가 취소에 나서
    건축 허가과정에 특혜 의혹이 불거진 순천 펜션단지 조성사업에 대해 순천시가 허가 취소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정한 방법으로 권한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는 공무원 10여명에 대한 금융계좌와 통화내역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건축허가 과정에 특혜 의혹이 불거진 순천시 별량면의 펜션단지 개발현장. 건축허가 신청당시, 개발업체측은 대상 부지에 나무가 얼마나 있는지를 나타낸 임목도 지표를 25%로 보고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가 산림조합에 의뢰
    2013-11-05
  • R)전남교육청, 엉터리 심사 논란 확산(수정)
    전라남도 교육청이 무선인터넷 구축 사업자 선정을 하면서 폐지된 법 조항을 근거로 점수를 매겼는가 하면 국가계약 규정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정업체 밀어주기 논란이 일자 재입찰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안승순 기잡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의 무선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의 우선 사업자 선정은 정량적 평가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정량적평가는 회사평가로 경영상태와 사업수행실적, 참여인력이 대상입니다. 이번 사업자 선정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은 참여인력 평가하면서 기술
    2013-11-05
  • 광양시, 전국 최초 스마트 오피스 구축
    광양시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행정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구축했습니다. 광양시는 2억 3천만 원을 들여 사무실 이외에 자택과 출장지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해 행정이나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오피스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스마트 오피스의 서비스 범위는 새올행정정보와 전자결재시스템 등 6개 단위 22개 항목으로 시정업무 효율성 향상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3-11-04
  • 문화재청 직원 2명, 수중문화재 도굴 은닉
    진도 오류리 수중문화재 발굴과정에서 문화재청 직원 2명과 민간 잠수사가 발굴된 문화재를 도굴해 숨기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문화재청은진도군 고군면 오류리 해역의제2차 수중문화재 발굴과정에서 민간 잠수사 1명과 직원 2명이 청자 매병 1점을 도굴해 숨기고 있다가 자체점검에서 적발돼 회수된 사건이 발생했다며 현재 목포경찰서에서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문화제청은 오류리 해역은 수중 가시거리가 10cm 안팎에 불과한 점을 악용해 수중에서 발견한 유물을 빼돌렸다고 덧붙였습니다.
    2013-11-04
  • 검찰, 친동생 성폭행 혐의 의사 불구속 기소
    친동생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의사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광주지검 형사2부는 지난 2006년부터 3차례에 걸쳐 자신의 병원과 여동생의 집 등지에서 친여동생을 성폭행 또는 추행한 혐의로 의사 A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피해여성은 지난해 말 의사 오빠에게 상습적으로 성폭행을 당했지만 수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인터넷에 글을 올려 큰 파문이 일었으며 오빠는 수사 과정에서 줄곧 범행을 부인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2013-11-04
  • "함바 운영권 주겠다"수억 가로챈 50대 구속
    공사장 식당 이른바 함바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건설사 간부가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해 10월 순천.광양지역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의 함바식당 운영권을 주겠다고 속여 65살 서모씨에게 8천만 원을 받는 등 지난 2009년부터 3년 동안 7명에게 5억 4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건설사 대표 57살 김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건설 불경기에 힘들어하는 영세 상인들에게 접근해 손쉽게 돈을 뜯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11-04
  • 장보고CEO포럼 창립1주년 기념식 개최
    해상왕 장보고의 도전정신등을계승 발전 시키기 위한 장보고 CEO 포럼이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장보고 CEO 포럼은 오늘(4)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포럼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1주년 기념식을 열고 말레이시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상을 초대해 특강을 개최했습니다.지난해 창립한 포럼은 모두 100여명이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외 한상 기업인 초청간담회 개최와 지역 상품 수출지원, 글로벌 인재양성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13-11-04
  • 내년 F1, 2개 대회 탈락 유력...한국은 잔류
    내년 F1대회 22개 라운드에서 미국 뉴저지와 멕시코 등 2개 신생대회의 탈락이 유력해진 가운데 한국대회는 일단 치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제자동차연맹 버니 회장은 최근, 내년 6월과 11월로 예정된 미국과 멕시코 F1대회가 재정난과 F1대회 관련 건물 신축이 늦어지면서 대회 개최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한편, F1대회 관계자들은 한국대회 일정이 캘린더 초안과 잠정안에 4월27일로 인쇄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2014년 개최권료 재협상 결과에 따라 개최 시기가 변동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 1년 정도 쉴 수도 있다는
    2013-11-04
  • R)호남고속도로에 첫 구간 과속 단속
    앞으로 호남고속도로 석곡 나들목과 곡성 나들목 사이를 지날 때 차량속도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경찰이 이곳에 지역 고속도로 최초로 구간별 과속 단속 시스템을 도입해 시속 100킬로미터가 넘으면 무조건 단속하기로 했습니다.이계혁 기자가 소개합니다.호남고속도로 순천방향 곡성나들목에서 석곡터널 구간입니다.올 들어 9월까지 이 구간에서 경찰의 이동식 과속 단속 카메라에 적발된 차량은 7천3백여 대에 이릅니다.CG하루평균 27대 꼴인데 호남지역 고속도로에서는 가장 많은 수칩니다.2위를 차지한 전북 정읍의 태인나들목 부근 이나 3위 장성분기점
    2013-11-04
  • R)68년 된 노부부의 우물속 순애보
    다음은 노부부의 순애보를 전해드리겠습니다.68년을 함께 살아온 아내가 우물에 빠지자이를 구하겠다고 우물에 뛰어든 91살 할아버지 이야깁니다. 장흥에서 일어난 일인데요. 무밭에 물을 주려다 우물에 빠진 이들 노부부는 새로 얻게 된 목숨도 서로를 위해 살겠다고 말했습니다.이동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지난 2일 장흥의 한 마을회관 주변 작은 텃밭.무밭에 물을 주기 위해 우물에서 물을 퍼 올리던 팔순의 아내가 4미터 깊이의 우물에 빠졌습니다.비명소리를 듣고 달려온 91살 남편 정매식씨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손을 뻗었습니다그러다 정씨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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