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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폐기물처리장 훼손된 시신 일부 발견
    나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찰은 훼손된 시신의 신원파악에 나서는 한편 시신이 어떻게 폐기물처리장으로 들어왔는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나주시 봉황면의 한 폐기물처리장.경찰 감식반이 폐기물 더미 사이에서 시신 일부를 수습합니다.스탠드업-김재현"이 곳에서 일하던 근로자들이 컨베이어벨트에서 분류 작업을 벌이다 절단돼있는 손목과 발목을 발견한 것입니다."발견된 시신 일부는 미라 형태로 말라 심하게 훼손돼 있었습니다.업체 측은 열흘 전 시신 일부가 발견됐지만
    2013-11-04
  • R)신당 창당 가시화 민주당 신경전
    안철수 신당 창당이 가시화되면서 광주에서 민주당과의 신경전도 본격화됐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최근 지역위원회 사무국장회의를 열고신당행을 부추기는 당원을 징계하겠다고밝히는등 집안 단속에 들어갔습니다정재영 기잡니다. 지난 9월 1차로 43명의 광주*전남지역 실행위원이 발표한 안철수 의원 측은, 2차 인선을 마무리하고 3차 인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앞선 두차례 인선 작업은 젊은층과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사람 등 밑바닥 정서 잡기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기대에 못미쳤다는 평갑니다. 따라서 3차 인선은 본격적인 창당에 대비해 당의 간판이
    2013-11-04
  • R)농협마저 쌀 속여 판매
    전남 해남의 농협 두 곳이 묵은 쌀을 햅쌀에 섞어 친환경 쌀로 둔갑시켜 팔아오다 적발됐습니다.농협 조합장과 직원들이 짜고 한 지능적인 범행으로 드러났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해남의 한 농협. 2009년에 생산된 묵은 쌀을 2011년 햅쌀과 2대8의 비율로 섞어서 팔아오다 덜미가 잡혔습니다.자그만치 13만 4백톤, 178억원 어치를 전국 대형유통업체에 납품해 24억원의 부당 이득을 얻었습니다.싱크-농협 관계자/2009년 산이 조금 이월돼서 11년도에 신곡에 조금씩 섞은 것 같습니다.해남의 또 다른 농협은 일반 쌀 71톤을 친환경
    2013-11-04
  • 전남 수능 시험지 배부, 광주는 내일
    2014학년도 수능 문제지와 답안지가 전남지역 7개 시험지구에 배부됐습니다.전남도교육청은 세종시에서 전남지역 7개 수능 시험지구로 수능 시험지가 배부돼 수능 시험 전날까지 철저한 경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광주시교육청은 하루 늦은 내일(5일) 오전 수능 시험지와 답안지를 수령해와 보관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013-11-04
  • 폐기물처리장서 훼손된 시신 일부 발견
    나주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나주시 봉황면의 한 폐기물처리장에서 여성의 것으로 추정되는 훼손된 시신 일부가 발견돼 경찰이 국과수에 DNA 감식을 의뢰하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발견된 시신 일부가 인근의 재개발 현장에서 반입된 폐기물에 섞여 반입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시신의 훼손 과정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3-11-04
  • 광주,여수*순천 지방 중추도시권으로 육성
    광주와 여수*순천시가 중추도시권으로 육성될 전망입니다. 국토부가 대도시나 2개 이상의 도시가 인접해서 연속된 시가지를 갖는 도시 즉 연담도시의 인구가 50만명을 넘는 지역을 동일 생활권으로 만드는 지방중추도시 생활권 가이드라인에 지역에서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여수*순천시가 해당될것으로 보입니다.정부는 중추도시권의 육성 방향으로 도시활력 회복과 신성장동력 확보, 생활인프라 조성 등 3가지를 정하고 지자체 간 연계 협력 필요성이 높은 사업 위주로 우선 지원할 방침인데, 인위적 지정이 아닌 지자체 자율 신청을 받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013-11-04
  • 불법조업 중국어선 무더기 나포
    우리 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들이 무더기로 해경에 붙잡혔습니다.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일 새벽신안군 흑산면 홍도 북서쪽 94km 해상에서 무허가 조업을 하던 중국 쌍타망 어선을시작으로 이틀동안 7척을 나포했습니다.이들 어선은 허가된 것보다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치어까지 싹쓸이 조업을 한 혐의를받고 있으며 조기 등 잡어 1만 6천㎏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2013-11-04
  • "용돈 왜 안줘" 딸 집에 불지른 80대 구속
    용돈을 주지 않는데 불만을 품고딸 집에 불을 지른 80대가 구속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매달 10만 원씩 주던 용돈을 두 달째 주지 않고 전화도 받지 않는다는 이유로 딸 집에 기름을 붓고 불을 지른 혐의로 83살 이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의 방화로 80㎡규모의 단독주택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6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으며인근 주택 2채도 일부 피해를 입었습니다.
    2013-11-04
  • 광주 주택에서 50대 남녀 숨져
    50대 남녀가 번개탄이 타는 가운데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 오전 11시쯤 광주 계림동의 한 주택에서 58살 지 모 씨와 57살 오 모 여인이 번개탄을 피운 채 숨져 있는 것을 이웃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동네 친구 사이인 이들이 함께 술을 자주 마셨다는 이웃들의 진술을 토대로 일단 동반자살을 한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2013-11-04
  • 12억원 세금포탈 업주에게 실형*거액 벌금
    오랜 기간 지능적으로 세금을 탈루해 온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되고 고액의 벌금이 부과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인과 직원,처 등의 명의로 별도의 회사를 설립해 종합소득세 누진세 적용을 피하고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등 세금 12억원을 포탈한 혐의로 기소된 식품잡화 도소매업자 44살 차 모 씨에 대해 징역 3년에 벌금 20억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을 통해 차 씨가 수년에 걸쳐 동일한 수법으로 거액의 세금을 포탈하고도 내야 할 세금을 납부하지 않고 있어 실
    2013-11-04
  • 채용비리 폭로 시간강사 유족 소송
    교수의 임용비리 등을 폭로하고 지난 2010년 숨진 조선대 시간강사의 유족이 최근 학교측을 상대로 수억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법원의 판결이 주목됩니다. 조선대에 따르면 지난 2010년 5월 지도교수에 대한 채용 비리와 논문 대필 등의 유서를 남기고 숨진 시간강사 서모 씨의 유족이 지난 8월 지도교수와 학교 측을 상대로 5억원의 손해 배상 소송을 광주지법에 제기했습니다. 이번 소송의 첫 재판은 내일(5) 오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서 씨는 당시 "대학의 고질적인 병폐를 수사해 달라"는 유서를
    2013-11-04
  • R)F1 꿈나무 육성, 짜릿한 카트 레이싱
    F1 꿈나무 육성과 카트 레이싱의 저변 확대를 위한 카트 스쿨이 어제 영암 F1 카트 경기장에서 열렸습니다. 레이싱 경기의 열띤 경쟁 속에 관람객들의 박수 갈채도 뜨거웠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경주용 카트가 빠른 속도로 트랙을 돌며 숨막히는 순위 경쟁을 벌입니다. 치열한 선두 다툼과 역주가 펼쳐지면서 관람객들은 손에 땀을 쥐었습니다.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 등 세계적인 선수들도 이런 카트대회를 통해 포뮬러 무대에 진출할만큼 카트는 드라이버의 등용문입니다. 인터뷰-김준서
    2013-11-04
  • 전남 노선버스 10대 중 3대 폭행 무방비
    전남지역 노선버스 10대 중 3대 꼴로 보호격벽이 설치돼 있지 않아 기사 폭행과 승객안전이 무방비 상태입니다. 국회 국토교통부의 전라남도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말 현재 전남지역에서 운행중인 노선버스 1199대 가운데 폭행차단을 위한 보호격벽이 설치된 버스는 401대로 33.4%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전국 평균 72.2%에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수치로 버스 운전자 폭행사고 우려 속에 승객 안전 대책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2013-11-04
  • 광주 광산세무서 신설 추진
    광주 광산세무서 신설이 추진됩니다. 민주당 이용섭 의원은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이 "인구 증가로 세무 민원이 늘고 있는 광주 광산 지역에 광산세무서 신설을 적극 검토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는 현재 광주세무서와 북광주, 서광주 세무서로 나뉘어 있는데, 광산구 주민들이 서광주세무서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감수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2013-11-04
  • 고흥*영암*해남 수렵장 지정, 2월까지 운영
    고흥과 영암, 해남 등 3개 군지역에 내년 2월까지 순환 수렵장이 운영됩니다. 이번에 지정된 수렵장은 문화재보호구역과 공연구역 등 수렵제한지역을 제외한 1,400여 제곱킬로미터로 멧돼지나 고라니,꿩 등 17종을 사냥할 수 있습니다. 최대 수렵 허용 인원은 모두 5천3백여명으로 수렵을 하려면 수렵장 입장권과 포획 야생동물 태그(TAG)를 사야합니다.
    2013-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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