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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지부진 구곡순담 건강장수벨트로
    우리나라 대표적인 장수(長壽)지역인 구례와 곡성, 담양, 전북 순창을 건강장수벨트로 개편해야하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는 장수라는 개념만을 가지고는 고령자 이외 계층의 관심을 이끌어 내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청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의 관심도를 제고하기 위해 건강의 의미를 강조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4개 지자체는 지난 2003년 부터 장수 관련 사업을 추진했으나 인지도 부족과 지리적 접근성 미흡 등으로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해왔습니다.
    2013-05-21
  • 양귀비 불법재배 적발 잇따라
    농어촌의 양귀비 불법재배가 경찰과 해경에 잇따라 적발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무안의 한 주택 텃밭에서 양귀비 58주를 밀경작한 혐의로 60대 여성이 불구속 입건된데 이어 진도에서도 지난 3월부터 자신의 집 텃밭과 정원에서 양귀비 150주를 재배한 혐의로 또다른 60대가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는 여수의 도심 주택가와 학교 앞 등지에서 양귀비를 재배하던 주민들이 무더기 적발되는 등 개화기를 앞두고 양귀비 불법 재배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2013-05-21
  • 국립광주박물관 세계 100대 뮤지엄 선정
    국립광주박물관이 영국의 가 선정한 세계 100대 뮤지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지난해 국립광주박물관은 1978년 개관이래 가장 많은 64만5천여 명이 관람했고특히 외규장각 의궤 특별전이 하루평균 2천2백여명, 총 관람객 12만천여명으로 단일 전시로는 지난해 국내에서 두번째로 많은 관람객을 모았습니다.영국의 유력 문화예술 소식지인는 해마다 전세계 박물관과 미술관의 전년도 전시회 관람객 수를 분석해오고 있습니다.
    2013-05-21
  • R)기획7.끝> 100만대 생산도시 준비와 과제
    박근혜 대통령의 지역 공약 중 하나인 자동차 100만 대 생산시대기획보도 시리즈 마지막 순섭니다.지역 경제와 미래를 바꿀 자동차 100만 대 생산시대 실현을 위해 우리가 준비하고 극복해야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지역의 역량을 모으는 것과 함께 기업이 투자를 할 수 있는 환경 마련이 가장 중요합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돕니다. 광주의 자동차 100만 대 생산이 가능하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 실천의집니다. 지난 12월 5일 "자동차 백만대 생산기지와 친환경 클러스터 기반 조성"이를 위해서
    2013-05-21
  • R)전남TP "성과급 잔치에 부정 채용"
    전남테크노파크가 큰 손실을 보고도 적자를 흑자로 둔갑시켜 성과급을 지급했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더구나 수억원짜리 장비를 놀리고 있고 부정채용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순천에 있는 전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천 10년 37억원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그런데 1억 7천 4백만원을 정규직원 63명에게성과연봉으로 지급했습니다.성과연봉을 지급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임의로 해석해서적자를 흑자로 둔갑시켰습니다.전화인터뷰-감사원 관계자/감가상각비를 계산하지 않아야 하는데, 순손실이 난 것을 감가상각비를 차감해서
    2013-05-21
  • R)나주미래산단 시의회 통과 못해
    나주미래산단 새 사업자 선정을 위한 관련 안건의 나주시의회 통과가 진통중에 있습니다.일부 시의원들이 특혜를 주장하며 본회의장 진입을 막으면서 산단 안건 뿐만 아니라 추경예산안 처리까지도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민주당 의원들과 민노당 의원이 나주시의회 본회의장 입구를 막고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시의회 입구에서는 미래산단 진상규명 시민대책위가 의회동의안 철회를 요구하며 집회를 벌였습니다.싱크-김성보(나주농민회 사무국장)/집행부와 임성훈 시장이 책임을 지고, 대책을 내놓고 어떻게 할 것인지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
    2013-05-21
  • R)광주인권헌장 발표 1년, 행정 아쉬움
    광주가 국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인권헌장을 선포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그러나 실제 광주시의 행정은이같은 인권도시의 명성과는 걸맞지 않게거꾸로 가고 있었습니다이형길 기자가 광주시의 광주인권헌장 선포 1년의 현주소를 점검해 봤습니다.제 48회 시민의 날을 맞아 광주인권헌장 선포 1주년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광주인권헌장은 인권도시 광주의 미래를 밝히고 시민사회에 이를 약속한 내용입니다.시는 헌장을 구체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100가지 인권지표도 만들어 관리하고 있습니다.스탠드업-이형길이처럼 인권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한 광주시의 선언은
    2013-05-21
  • R)5.18 왜곡 논란 확대
    5.18 왜곡에 대해 강력 대응하겠다는광주시를 비웃기라도 하듯 나부터 고소하라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인터넷 게시판에는 지금도 5.18 왜곡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강운태 광주시장이 5.18 왜곡에 대해 강력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힌지 하루가 지난 오늘.문제가 됐던 인터넷 게시판에는 강운태 광주시장에 대한 비난 글들이 줄을 이었습니다.cg>---법적대응 입장에 조롱하듯 "광주시장 보고있냐" "나부터 고소하라"는 내용의 글이 실렸습니다. 이 게시판에는 강 시장에 대한 입에 담기 어려운 욕설과 인신
    2013-05-21
  • R)이홍하씨에 징역 20년 구형
    천억 원의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사학재벌 이홍하씨에게검찰이 징역 20년의 중형을 구형했습니다.검찰은 이씨가 반국가적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승현 기잡니다. 검찰은 순천법원에서 열린이홍하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징역 20년과 벌금 137억 원을 구형했습니다(CG)검찰은 교비를 사적인 용도로 써그 피해를 고스란히 학생들이 떠안게 됐다며 이는 국가미래를 암울하게 하는 반국가적인 범죄라고 밝혔습니다. (CG)특히 이씨가 지난 2007년 같은 범죄로 처벌을 받고도뉘우치지 않고 범죄를 계속해죄질이 나쁘다며 구형 이유를 설명했
    2013-05-21
  • 전남대병원 피아니스트 한동일 작은 음악회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한동일씨가 전남대병원에서 작은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지난해 말부터 매달 한차례씩 병원로비에서 열고있는 작은 음악회에 오늘은 피아니스트 한동일, 이혜련씨 부부가 찾아와 병마에 지친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습니다. 한동일씨 부부는 지난해 11월 광주에서 가진 듀오콘서트의 수익금을 전남대병원 소아암환자들을 위해 전달한 인연을 환자들의 치유를 위한 콘서트 기부로 이어갔습니다/
    2013-05-21
  • 화순 이양 30도, 내일 더 높아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화순 이양면이 30도까지 오르면서 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 28.8도 순천이 26.4도 등 23도에서 30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았습니다. 이번주는 비소식이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은 광주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면서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4도 순천 보성 10도를 보이겠고,낮 기온은 24도에서 31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전 해상에서 0.5~1미터로 낮게 일겠습니다.
    2013-05-21
  • 우치공원 놀이시설 운영자 공모
    광주시가 우치공원 안에 있는 놀이기구를 운영할 사업자를 오늘 30일까지 모집합니다 위탁 운영 대상은 우치공원 내 놀이시설 부지 14만여 제곱미터를 비롯해 건물과 놀이시설 등인데, 이 가운데 놀이시설은 전체 27개 중 8개를 금호리조트가 소유권을 갖고 있어 19개 만 해당됩니다. 관리 위탁자 결정은 예정가인 연간 4억5천3백만원보다 높은 금액으로 응찰한 사람에게 3년간 관리 위탁권이 주어집니다.
    2013-05-21
  • 전남대의대 41회 졸업생들 모교에 3억원 전달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41회 졸업생들이 모교에 3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전달했습니다. 1993년 졸업해 전국 각지 의료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전남대 의대 41회 졸업생들은 졸업 20년을 맞아 자체적인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3억 천6백만원을 모아 모교발전기금으로 전달해 훈훈함을 전했습니다.
    2013-05-21
  • 폭력조직 가입 거절한 고등학생 폭행
    폭력조직 가입을 거절했다는 이유로 고등학생을 폭행한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지난 6일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PC방에서 자신이 속한 폭력조직에 가입을 거절한다며 18살 고등학생 김 모 군을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0살 박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박 씨는 김 군을 폭행한 이후에도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3-05-21
  • 5/21(화) 뉴스지금 주요뉴스
    (낮 최고 28도, 아침 일부 지역 안개) 오늘은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덥겠습니다. 아침에는 일부 내륙지역에 안개가 끼겠습니다. (민주당 최고위원 호남 배려 논란) 호남을 위한 민주당 지명직 최고위원 배려론이 나오는 가운데 땅에 떨어진 호남의 정치적 위상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역 개소 100년, 과제 산적) 목포역이 문을 연지 올해로 100년을 맞았습니다. 하지만 서남권 교통의 허브로 자리하기 위해 아직 가야할 길이 먼 상황입니다. (남해고속도로 통행료 징수 불만 고조) 남해고속도로
    2013-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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