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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비엔날레 개막 D-30..작품 설치 공개
    2016 광주비엔날레가 다음 달 2일 개막을 앞두고 첫 작품 설치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광주비엔날레재단은 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의 주요 거점이자 토론의 장이었던 녹두서점을 재현한 도라 가르시아의 신작 '산 자와 죽은 자’의 설치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입장권도 현재까지 4만 4천 장이 예매돼 목표치의 55%를 넘어선 가운데 내일부터는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 광주비엔날레 홍보관을 여는 등 본격적인 전시 개막 홍보가 시작됩니다.
    2016-08-02
  • 순천 선암사·해남 대흥사, 내년 세계유산 등재 신청
    순천 선암사와 해남 대흥사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선암사와 대흥사를 포함해 통도사, 부석사, 봉정사, 법주사, 마곡사 등 전국 7개 사찰을 '한국의 전통산사'라고 명명하고 내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유네스코가 2002년부터 국가당 1년에 1개 유산 만을 세계유산에 등재 신청토록 제한함에 따라 세계유산 등재 신청 후보들을 대상으로 준비 상태를 점검해 한국의 전통산사를 최종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순천 선암사는 쌍탑 가람 형식으로
    2016-08-02
  • 광주교육청, '채용비리'낭암학원 이사*교사 임용취소 요구
    광주시교육청이 교직원 채용비리 논란을 빚고 있는 낭암학원에 대해 법인 임원 승인을 취소하고, 채용비리 교사에 대해서는 임용 취소를 요구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낭암학원이 임원 선임 과정에서 이사회를 개최하지 않고 회의를 연 것처럼 서류를 조작하고, 교직원 채용 과정에서 금품 수수 등 불법 행위를 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임원 10명에 대한 취임 승인을 취소하고, 금품 제공으로 채용된 교사 6명에 대해서는 낭암학원 측에 임용 취소 등을 요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교직원 채용을 청탁하며 금품을 건넨 교직원 등 5명에 대해서
    2016-08-02
  • 0801(월) 타이틀+주요뉴스
    1.(폭염피해 속출...(3명 사망, 20만 마리 폐사)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전남에서 지금까지 3명이 목숨을 잃었고, 가축 20만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2.(강운태 산악회 과태료 '폭탄'..(최고 '397만 원') ‘강운태 전 광주시장의 산악회 행사’에 참석한 주민 18명에게 최고 4백여 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단순 참가자 5천 9백여 명은 과태료 폭탄을 피했습니다. 3.(2억 5천만 원 찾은 70대 노숙인, 2억 수표도 휴대) 현금 2억 5천
    2016-08-01
  • 전남대 교수회 총장 직선제 촉구 단식농성 돌입
    전남대 교수회장이 총장 직선제를 요구하며 단식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전남대 김영철 교수회장은 총장 직선제를 결의한 교수회 요구와 달리 지병문 총장이 간선제를 밀어부치고 있다며 학교 측이 직선제안을 받아들이거나 대안을 제시할 때까지 단식을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교수연합회도 성명을 내고 대학구성원의 뜻에 따라 전남대 총장 선거가 직선제로 치러져야 한다며 교수회의 단식을 지지했습니다.
    2016-08-01
  • 가짜 원산지 돼지고기*소고기, 무더기 적발
    수입산 돼지고기와 소고기를 국내산으로 속여 판매한 유통업체와 식당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원산지 표시 위반 단속을 벌인 결과 원산지 거짓 표시 39개소, 미표시 21개소 등 60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18개소로 가장 많았는데, 대부분 수입산 고기를 잘게 썰거나 양념육으로 가공해 국내산으로 속여판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kbc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2016-08-01
  • '공천 헌금'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 구속여부 곧 결정
    공천 헌금을 받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재청구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에 대한 구속 여부가 조만간 결정됩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오늘 오전 11시부터 한 시간 반 가량 박준영 의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했으며 박 의원은 출석에 앞서 공천 헌금이 오갔다는 것은 대단한 오해라면서 혐의를 거듭 부인했습니다. 박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은 지난 5월 한 차례 기각됐으며 재판부는 이르면 오늘 저녁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kbc광주방송 이계혁 기자
    2016-08-01
  • 해남군 출산정책 국내외 관심집중 ...비결은 ?
    전남 해남군의 출산정책이 국내외 정치권과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가 전국 민생 투어 첫날인 오늘 전남 해남군보건소를 방문해 언론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김 전 대표가 수도권에서 멀리 떨어진 해남군 보건소를 방문한 것은 우리사회의 가장 큰 문제 가운데 하나인 저 출산 대책에 그만큼 관심이 높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박근혜 대통령도 최근 해남군 출산정책에 각별한 관심을 나타낸 바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6 정부 3.
    2016-08-01
  • 광주교육청 "통학버스 아동 방치 유치원 행·재정 조치"
    광주시교육청이 폭염 속 통학버스 안에 아동을 방치한 유치원에 대해 행·재정적 조치에 나서기로 했지만 뒷북 대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재성 광주시교육청 교육국장은 통학버스에 방치돼 어린이가 의식불명에 빠진 사고에 대해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을 강조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며 학부모와 시민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또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유치원, 원장, 교사 등에 대해 행·재정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해 해당 유치원에 대해 교육과정 운영과 통학버스 관리
    2016-08-01
  • 여수 거문도서'포켓몬 고' 함께하는 ‘바다체험행사‘
    '제16회 거문도·백도 은빛바다 체험행사'가 오는 12일 청정바다와 신비한 자연경관을 간직한 전남 여수시 거문도 일원에서 개막됩니다. 오는 14일까지 사흘 동안 진행되는 바다행사에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리고 지역특산물로 만든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집니다. 개막날인 12일 바닷가 고둥잡기 체험, 개막식,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있습니다. 둘째 날인 13일 물고기 잡기, 해상 가두리 낚시, 화전놀이 시연, 거문도 음악가요제 등이 열립니다. 마지막 날인 14일 맨손 활어잡기 체험, 거문도
    2016-08-01
  • 김영록, 이개호 비판한 뒤 도당위원장 선거 '불출마'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를 놓고 이개호 의원을 비판하던 김영록 전 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영록 전 국회의원은 오는 16일 실시되는 더민주 전남도당위원장 선거에 이개호 의원의 출마가 기정사실화 되고 있음에도 비대위원과 도당위원장을 겸임하고 있는 것은 공정하지 못한 것이라고 비판한 뒤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불출마의 이유로 당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당의 화합과 단합을 위한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kbc 광주방송 강동일 기자
    2016-08-01
  • 올 상반기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 사상 최대
    올 상반기 전라남도의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지난해에 비해 25.6% 증가한 1억 5천 2백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남의 올 상반기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 2012년 1억3천8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세계경기 침체로 지난 2013년 1억3천700만 달러, 2014년 1억3천500만 달러 등으로 계속 줄다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전남 농수산식품 수출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전남식품에 대한 해외 수요 증가, 지역기업들의 지속적 제품 개발,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2016-08-01
  • 광주 도심 아파트 화재..주민 긴급 대피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아침 8시쯤 광주시 두암동의 한 아파트 15층 51살 김 모 씨의 집에서 불길이 치솟아 아파트 내부 백5제곱미터를 모두 태워 3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습니다. 소방당국은 거실에서 전기 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2016-08-01
  • '강운태 선거법 위반' 행사 참석 18명 과태료…최고 4백만 원
    유죄판결을 받은 선거행사에 참여한 주민 20여명이 최고 4백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6∼11월 강운태 전 광주시장의 사조직(산악회) 야유회 행사에 참여한 광주 남구 주민 18명에게 30만∼397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주민들은 행사에 참여해 산악회로부터 1만∼2만원의 식사, 주류, 기념품 등을 받았습니다. 가장 많은 397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은 주민은 총 14차례 열린 행사에 5차례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선관위와 검찰 조
    2016-08-01
  • '폭염 속' 통학버스에 방치 아이 4일째 의식불명...경찰조사
    폭염 속에서 유치원 통학버스에 8시간 방치된 4세 아이가 나흘째 의식불명 상태가 계속된 가운데 경찰이 유치원의 과실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광주 한 유치원의 교사와 버스기사, 원장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4시 42분까지 8시간 동안 유치원 25인승 통학버스에 타고 있던 4살 A군을 방치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트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35.3도를 기록한 폭염 속에 8시간 가까이 방치된 A 군은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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