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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개호 의원, 5.18 특별법 개정안 대표발의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5.18 민주화운동 등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 개정안은 5.18을 비방, 왜곡, 날조하거나 관련자 또는 단체를 모욕 또는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사람을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7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조항을 신설했습니다. 개정안 발의는 더민주와 국민의당 의원 41명이 참여했으며, 국민의당도 지난달 1일 비슷한 내용의 개정안을 당론 발의했습니다. kbc 신익환 기자
    2016-07-21
  • 술취해 말다툼 하다 흉기 휘두른 50대 검거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제 저녁 6시쯤 광주시 각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함께 술을 마시던 후배 49살 김 모 씨의 얼굴을 흉기로 수 차례 찔러 다치게 한 혐의로, 52살 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씨가 술에 취해 말다툼을 하다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김재현 기자
    2016-07-21
  • ‘발암물질 논란’세방산업 공장 재가동 결론 못내
    발암물질 배출로 논란을 빚고 있는 광주 하남산단 세방산업의 공장 재가동 시기는 안전성이 검증된 이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세방산업 트리클로로에틸렌 배출대책 관련 대책기구는 어제 첫 회의를 열었지만 위원들간 의견이 엇갈려 ‘공장 재가동 시기’를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민관이 참여하는 대책기구는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세방산업 공장 재가동 시기에 대해 어떠한 결론도 내릴 수 없다'로 잠정 합의했습니다. 대책기구는 세방산업 발암물질 배출 검증위원회 구성, TCE 측정망 설치
    2016-07-21
  • 여수 가막만 '빈산소 수괴'수산물 피해 우려
    어패류를 질식시키는 물 덩어리인 ‘빈산소 수괴’가 전남 여수시 가막만에서 발생하고 있어 수산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전남 여수시 가막만에서 발생한 산소부족 물 덩어리인 빈산소 수괴가 크게 확장하고 있어 수산물 피해가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산소부족 물 덩어리‘빈산소 수괴’는 바닷물 속의 산소 농도가 ℓ당 3㎎/L 이하로 낮아진 상태를 뜻합니다. 지난 5월 30일 가막만 선소해역의 저층 1m 층에서 용존산소가 ℓ당 2.04~3.67 ㎎인 약한 빈산소수괴 현상이 처음 나타났습니다. 이어 7
    2016-07-20
  • "연료부족 표류 중 어선 구조“
    해상에서 연료기름이 떨어져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어제 오후 3시 20분쯤 전남 완도군 신지도 남방 1마일 해상에서 김 모 씨가 타고 있던 53톤급 어선이 표류중인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완도 해경 경비함정이 구조해 완도 항으로 안전하게 예인했습니다. 김씨는 연료 상황 등 엔진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고 어제 오후 1시 고흥 녹동항을 출발해 완도 신지도를 향해 가던 중 2시간여 만에 연료기름이 떨어지면서 사고를 당했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2016-07-20
  • 2019 광주 세계수영대회 사무총장 다음주 승인예정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조직위원회가 두달 넘게 사무총장 공백사태를 빚고 있는 가운데 조영택 사무총장 내정자에 대한 승인이 다음주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송기석(국민의당) 의원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다음주 초까지 조영택 사무총장 내정자에 대한 승인절차를 마무리하겠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조영택 전 의원을 사무총장으로 내정해 협의에 들어갔지만 문체부는 한 달 가까이 승인을 하지 않아 수영대회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체부는 조 내정자가 국무조정실장, 행정자
    2016-07-20
  • 0719 주요뉴스 타이틀
    1.(광주시의장 선거 패배 (후유증‘일파만파’) 도의장 선거에 이어 광주시의장 선거에서도 국민의당에 패배하면서 더민주가 깊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소속 당 후보를 찍지 않은 의원들을 징계하겠다고 밝히자 한 의원이 탈당하는 등 후유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2.(발암물질 배출기준 (부처별‘제각각’) 논란이 되고 있는 1군 발암물질의 배출허용기준이 정부 부처별로 제각각입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세방산업은 무려 20년 동안 합법적으로 발암물질을 대기 중에 배출했습니다. 3. (무면허 10대, 편의점 돌진)…직
    2016-07-19
  • 전남대 연구팀, 식물 뿌리 형성 원리 규명
    식물뿌리가 형성되는 원리를 풀어줄 실마리가 전남대 연구팀에 의해 풀렸습니다. 전남대 바이오에너지공학과 김정묵 교수 연구팀은 식물이 뿌리를 형성하도록 하는 인자와 저온 환경에서도 작용하는 뿌리 형성 신호전달 체계를 규명한 논문을 식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플랜트 셀(The Plant Cell) 온라인판에 게재했습니다. 김정묵 교수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식물의 원 뿌리에서 갈라져 나온 곁뿌리의 발달 과정과 뿌리 형성을 촉진하는 인자 2종을 찾아냈습니다. 또 낮은 온도환경에서 뿌리가 발달 적응하는 과정도 밝
    2016-07-19
  • 교통사고 잇따라..4살 여아 등 7명 부상
    무더운 속에 교통사고가 잇따르면서 7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낮 12시 반쯤 장흥군 유치면의 한 도로에서 55살 박 모 씨가 몰던 승용차와 57살 김 모 씨의 승합차가 부딪쳐 김 씨 등 5명이 다쳤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9시쯤엔 곡성군 옥과면의 한 교차로에서 승용차 두 대가 충돌해 28살 김 모 씨와 4살 장 모 양 등 2명이 다쳤습니다. kbc 광주방송 김재현 기자
    2016-07-19
  • 광주시교육청 재난 상황 신속전달 시스템 구축
    광주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에서는 처음으로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가동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기상특보와 재난 상황을 관내 523개 학교와 기관에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기상특보나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휴대전화 SMS를 통해 각급 학교장과 교감·행정실장, 행정기관의 팀장 이상 간부와 업무 담당자 천362명에게 상황을 동시에 신속하게 알리는 서비스입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시행하는 재난안전바로알리미 시스템을 통해 학교 현
    2016-07-19
  • '2016 광주 물총축제' 23일 금남로서 개최
    무더위를 날릴 '2016 광주물총축제'가 오는 23일 오후 금남로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물총축제는 물총놀이와 파티, 공연이 펼쳐지는 워터존과 광주의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일 광주존, 물총패션을 뽐낼 수 있는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물을 매개로 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광주물총축제는 남녀노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물총 등 물놀이 용품은 축제 현장의 '패키지존'에서 살 수 있습니다.
    2016-07-19
  • (모닝용)전남교육청*한국장학재단, 업무협약 체결
    전남도교육청이 한국장학재단과 유*초*중*고교생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교육 협력과 국가 근로 및 멘토링 지원사업 확대, 기관 상호 간 지원 협력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한국장학재단은 최근 전남대 용봉문화관에 광주현장지원센터를 개소하고 다양한 장학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6-07-19
  • 광주 모 사립여고 성적·생기부 조작 의혹에 부작용 속출
    광주의 한 사립여고에서 불거진 성적과 학생생활기록부 조작 의혹으로 해당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이 최근 성적과 생활기록부 조작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사립여고에 대한 전면 감사에서도 별다른 조작 사실을 밝혀내지 못한 채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수시를 코앞에 둔 해당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수사의뢰로 학생부 조작의혹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입시에서 큰 피해를 보게 됐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일부 학부모들은 수시를 포기하란 말이냐며 학교와 교육청에 항
    2016-07-19
  • 고속도로 달리던 미니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20여명 태우고 고속도로를 달리던 미니버스에 불이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었습니다. 오늘 오후 3시 10분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광주-대구고속도로 대구 방향 10.2㎞ 지점에서 경북 구미도개 고등학교 유도부 선수 20명을 태우고 달리던 25인승 버스 엔진룸에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버스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백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지만 승객 전원이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6-07-18
  • 광주 온열 환자 급증…“심한 증상은 의료기관 치료”
    예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인해 광주 온열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응급의료기관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까지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온열 질환자는 모두 20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같은 기간 온열 환자가 2013년 7명, 2014년 0명, 지난해 10명인 것과 비교해 볼 때 크게 증가한 것입니다. 온열 질환은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거나 구토·울렁거림 증상을 보이고,경련이나 일시적으로 실신 등이 있어며, 심각한 열사병은 체온이 40도까지 올라가면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온열질환 증상이
    2016-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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