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댐 건설로 인한 강진만 피해 보상 마련돼야"

작성 : 2025-02-07 21:30:52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어민들이 피해를 입었지만 보상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차영수 전남도의원은 장흥댐 건설로 강진만 바지락의 64%, 꼬막 60%, 맛조개 67%가 감소했다는 지난 2022년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용역 결과에도 불구하고 수자원공사의 피해보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지난 2006년 준공된 장흥댐의 총저수량은 1억 9,100만 제곱미터로 목포 등 전남 9개 시군에 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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