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간부회의 '현안 해결형'으로 운영 방식 개선

작성 : 2026-01-16 14:24:03
▲ 목포시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결정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 운영 방식 개선에 나섰다. [전남 목포시]

전라남도 목포시가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정책 결정을 강화하기 위해 회의 운영 방식을 개선했습니다.

목포시는 국장급 이상이 참석하는 간부회의부터 기존의 나열식·보고 위주 회의 방식을 핵심 현안을 중심으로 한 토론과 협의형 회의로 개편했습니다.

부서별 업무계획이나 행사 보고를 중심으로 이뤄졌던 회의를 단순 보고는 최소화하고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하거나 시 차원의 판단이 요구되는 1~2개의 주요 안건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행정 조직을 만들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목포시는 운영방식 개선 이후 처음으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문제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해, 주민 생활환경과 건강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 법령 및 행정절차 등을 공유하고, 시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목포시는 앞으로 △마른김 등급제 도입 대응 △축제 운영 개선 방안 △수산식품수출단지 개소 준비 등 주요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과 숙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개선 조치는 기관 전체의 시각에서 현안을 검토함으로써 의사결정에 소요되는 시간을 줄이고, 정책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서 간 갈등 요소를 사전에 조율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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