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정비창 "해경 최초 대형 함정 플로팅도크에 상가…첫 수리 시작"

작성 : 2026-01-16 16:48:49
▲ 플로팅도크에 상가 중인 3천톤급 해경 함정 [해양경찰정비창]

목포시 허사도에 둥지를 튼 해양경찰정비창이 해경 최초로 3,000톤급 대형 함정을 플로팅도크에 자체적으로 올려 수리를 시작했습니다.

해양경찰이 대형 함정을 자체 시설에 상가한 것은 창설이후 처음으로, 그동안 대형 함정의 상가와 수리는 외부 시설에 맡겨왔습니다.

해경정비창은 이번 성공을 계기로 5,000톤급 이하 대형 함정과 500톤급 이하 중·소형 함정의 상가 및 수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수리 전문성 제고와 정비 역량의 자립화를 꾀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함정 정비 물량 확대로 지역 내 관련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584억 원을 투입돼 건설된 해경정비창은 기존 부산정비창까지 관할하는 본원 역할을 하게 되며 연간 160척의 함정 수리가 가능합니다.

지난해 말 운영에 들어간 해경정비창은 2월 말 준공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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