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 가동을 둘러싼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이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근 강인규 나주시장이 장성의 SRF 고형연료 보관 장소를 직접 방문해 침출수 등 안전성 문제를 지적한 데 대해, 한국지역난방공사가 "나주시 측이 SRF 보관 장소에 무단침입했다"며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SRF 문제 해결을 위한 당정회의를 열고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난방공사와 나주시간 법정 공방이 진행 중이어서 현실성 있는 해법이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숩니다.
나주 SRF 열병합 발전소는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4년여 동안 가동하지 못하다가 난방공사가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면서 지난달 26일 시험가동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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