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8일째로 접어든 여수엑스포장에
오늘(19) 가장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부진했던 관객몰이에 파란불이 켜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12일 개장 이후,
두번째 주말을 맞은 여수엑스포장.
그 동안 다소 한산했던 모습과는 달리
오늘(19)은 이른 아침부터 활기가 넘칩니다
현장 예약기기 앞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거리는 관람객들로 북적입니다.
스탠드업-박승현
엑스포 최고 인기관인 아쿠아리움은 오전 10시에 이미 모든 시간대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공간답게
아쿠아리움에서는 잠시도 지루할 틈이
없습니다.
인터뷰-윤혜진/서울시 목동
예약제로 운영되는 8개 인기 전시관에도
관람객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단 시간에 사전예약이 모두 끝났습니다.
인터뷰-정해경/서울시 강동구
오늘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6만 명에 육박해 개장 이후 최대 인파가 몰렸습니다.
누적 관람객수는 개장 일주일만인
어제 2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엑스포조직위는 그 동안 주춤했던 일일
관람객수가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평일에는 5만명, 주말에는 1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조용환/여수엑스포 홍보실장
여기에 초반 교통혼잡이나 바가지 상흔 등을 우려해 관람을 주저했던 부동층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관람객수는 더욱 늘어날 전망입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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