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의무를 어기고 직장에 나간 신천지 광주 교인이 형사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자가격리 기간이던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광주 서구 쌍촌동 집을 이탈해 자신의 직장인 헬스클럽에 출근한 혐의로 신천지 교인 24살 A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해 지난 1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는데,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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