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출신 유명 축구 선수가 전남의 한 초등학교 시절 축구부 후배를 성폭행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전남의 한 초등학교에서 축구부 생활을 했던 2명이 지난 2000년 1월부터 6월까지 같은 학교 축구부 선배였던 A 선수와 B 씨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변호사를 통해 밝혔습니다.
A 선수는 유명 국가대표 출신 선수로 지금도 프로축구 구단에서 뛰고 있으며, B 씨는 현재 광주의 대학에서 외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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