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마지막 날 광주 694명ㆍ전남 454명 확진

작성 : 2022-02-03 10:07:11
q

설 연휴 마지막 날 광주ㆍ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0명을 넘어섰습니다.

2일 광주에서는 694명이 확진됐습니다.

광산구 소재 제조업체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왔고,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요양병원에서도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확진된 사례가 367명으로 58.9%를 차지했고, 유아나 초ㆍ중ㆍ고등학생의 확진도 236명으로 전체의 34%를 차지했습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282명이 나오는 등 깜깜이 확산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 여수 등을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모두 454명이 확진됐습니다.

△목포 61명 △여수 69명 △순천 84명 △나주 21명 △광양 2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밖에도 △무안 34명 △장성 25명 △담양 18명 △영암 14명 △보성·함평 각 13명 △완도 12명 △구례 11명 △해남·진도 각 9명 △곡성 8명 △고흥·화순·영광 각 7명 △강진 6명 △장흥 3명 △신안 2명 등 22개 시군 전체에서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