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사흘 연속 20만 명 대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2일 저녁 9시 기준 전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만 1,926명을 기록했습니다.
전날 같은 시간 집계치인 25만 9,232명보다 2만7,306명이 적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월 들어 1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7,001명, 전남 1만 438명입니다.
역대 가장 많았던 지난 29일 29,763명 확진 뒤 감소세가 이어지며 4월 들어 확진자 1만 명 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광주에서는 요양병원과 의료기관 등에서 70명이 확진되는 등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위중증 환자는 31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전남 시·군별 확진자는 여수 1,725명, 순천 1,642명, 목포 1,370명, 나주 1,009명, 광양 863명, 담양 233명, 곡성 108명, 구례 161명, 고흥 267명, 보성 158명, 화순 313명, 장흥 222명, 강진 171명, 해남 319명, 영암 266명, 무안 641명, 함평 133명, 영광 263명, 장성 174명, 완도 219명, 진도 105명, 신안 75명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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