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일 개통 이후 교통체증을 겪고 있는 천사대교 접속 도로에 대한 확장 공사가 추진될 전망입니다.
민주평화당 박지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압해도 월포-송공 2차로 공사구간을 가변 3차로로 확장하는 방안에 대해 답을 받았다며 신안군과 협의해 조기 완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천사대교 개통 이후 신안 압해도 일대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량 늘어난 평일 5천 4백여 대, 주말에는 최대 8천여 대의 차량이 몰리면서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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