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전남에서 진보당이 약진한 반면 정의당은 부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정의당 소속으로 모두 5명이 당선됐습니다.
광주에서는 광산구 마선거구 한윤희 후보만 유일하게 당선됐고, 전남에서도 목포 기초의원 2명, 광역 비례 1명, 기초 비례 1명 등 4명이 당선되는 데 그쳤습니다.
정의당은 이번 선거에서 비례대표 광주시의원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반면, 진보당은 광주 동구 가선거구 박현정, 서구 나선거구 김태진, 북구 라선거구 손혜진, 광산구 다선거구 김은정, 광산구 라선거구 김명숙 후보 등 광주에서만 5명의 구의원을 배출했습니다.
또 장흥 1선거구 박형대, 영광 2선거구 오미화 후보가 민주당 후보를 제치고 전남도의회에 입성했습니다.
전남 기초의원 선거에서도 진보당이 5석, 정의당이 3석을 차지해 진보당이 정의당을 앞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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