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콜택시 제도를 운영하는 광주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고의로 배차를 지연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연대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지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평일 저녁 7시 이후 휠체어를 타지 않는 장애인이 이용을 신청하면 빈 차량이 있는데도 장시간 배차하지 않아 접수를 취소하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고의가 아닌 실수로 배차 지연이 일부 발생했다며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AI 배정 시스템을 통해 배차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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