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이 실시한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조선대학교병원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지난 2020년 10월~2021년 3월까지 6개월 동안 심평원이 병원급 이상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선대병원이 획득한 종합 점수는 100점으로 이는 전체 평균 점수 69.3점을 훨씬 상회한 우수한 결과입니다.
심평원은 혈액 사용량 관리와 수혈환자의 안전관리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혈 적정성 평가' 제도를 마련해 시행했습니다.
주요 평가지표는 ▲수혈 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 전 혈액검사에 따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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