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산단 대체녹지 조성지에서 발암물질이 다량 검출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지난해 여수산단 기존 녹지를 해체한 뒤 조성한 대체녹지 1구간 토양과 수질에서 발암물질인 비소와 불소가 기준치 2배가 넘는 리터당 108.99mg와 1105mg이 검출됐습니다.
시는 시행을 맡은 6개 업체에 대해 토양오염도 기준치 초과에 대한 원인 분석과 토양정밀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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