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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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봇과 에어하키 한 판 어떠세요?
    【 앵커멘트 】 어릴적 오락실에서 친구들과 하던 에어하키 게임을 기억하십니까? 이젠 로봇과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요. 한국폴리텍대학교 졸업작품전에는 이 외에도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관람객의 공격에 로봇이 좌우로 움직이며 방어합니다.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로봇이 반격을 시도합니다. 단순해 보이지만 이동 속도나 날아오는 공의 경로까지 계산하고 있습니다. 음식점이나 극장에 있는 무인 주문기입니다.
    2020-10-28
  • 전남대, 농어촌 고등학생 대상 'VR' 활용 진로교육
    전남대가 전남 농어촌 소외 지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가상현실을 활용한 비대면 진로교육에 나섰습니다. 전남대 교육문제연구소는 고흥고등학교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경영과 공학계열 등 5개 학과에 대한 'VR 기반 진로·전공 특강' 행사를 가졌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고흥고 학생들은 가상현실 공간에서 아바타를 생성해 자유롭게 진로 특강을 듣고, 대학생 멘토들과 음성 대화를 주고받으며 희망하는 진로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었습니다.
    2020-10-28
  • 광주시교육청, 2020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 열려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광주 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온라인 포럼이 열렸습니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27일부터 사흘 동안 '코로나 시대, 광주교육 희망을 품다'를 주제로 3차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2020 광주교육 온라인 포럼'을 진행합니다. 27일 열린 1차 포럼에서는 전남대 이두휴 교수가 코로나 시대 광주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발제하고 이어 자유 토론과 유튜브를 통한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2020-10-27
  • 전교조 광주지부..학급당 학생수 20명 이하 법제화해야
    전교조 광주지부가 학급당 학생 수를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방안을 법제화할 것을 주장했습니다. 광주지부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국민의 교육권이 침해받고 학교 교육의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다며, 교육 여건을 개선해 등교수업을 확대하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국민이 원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국회가 학급당 학생 수 20명 이하로 제한하는 교육기본법 일부개정안을 올해 안에 법제화해 줄 것 등을 촉구했습니다.
    2020-10-27
  • 전남 지역 고등학교..수능 1주일 전 원격수업 전환
    전남 지역 전체 고등학교가 수능 1주일 전인 11월 27일부터 원격수업으로 전환합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수능 방역 대책 발표를 통해 전남 전체 시험장 수를 작년 대비 175실 늘어난 793실로 지정하고, 시험장 당 24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수능 당일 전남 지역 수험생은 시험장 내에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비말감염 차단을 위해 모든 수험생 책상에 방역 칸막이가 설치됩니다. 또, 코로나19 유증상자와 확진자들을 별도로 관리하기 위해 일반시험장, 별도시
    2020-10-27
  • 광주 6개 사학법인, 신규 교사 자체 채용 계획 철회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위탁 채용에 불응하고 신규 교사를 자체 채용하려던 광주지역 사학법인들이 채용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시교육청은 신규 교사 위탁 채용을 하지 않는 사립학교들에 2021년부터 신규 교사 인건비를 지원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함에 따라, 고려학원과 춘광학원, 동강학원, 우성학원, 우당학원, 우산학원 등 사학법인 6곳이 신규 교사 자체 채용 계획을 철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의 공정성을 위해 신규 교사 위탁채용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2020-10-27
  • 지방 국립대 자퇴생 늘어..수도권 쏠림 심화
    【 앵커멘트 】 지방 주요 국립대에서 수도권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지난 3년 동안 1천7백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퇴를 선택했는데요. 취업으로 인한 수도권 대학 쏠림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지난 3년 동안 전남대에서 자퇴한 대학생의 수는 모두 1천746명. 지난 2017년 533명, 2018년 593명, 2019년 620명입니다. 전국의 9개 지방 주요 국립대 가운데서 강원대 다음으로 많
    2020-10-27
  • 지방 국립대 자퇴생 늘어..수도권 쏠림 심화
    【 앵커멘트 】 지방 주요 국립대에서 수도권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학생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전남대의 경우 지난 3년 동안 1,700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자퇴를 선택했는데요. 취업으로 인한 수도권 대학 쏠림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3년 동안 전남대에서 자퇴한 대학생의 수는 모두 1,746명. 지난 2017년 533명, 2018년 593명, 2019년 620명입니다. 전국의 9개 지방 주요 국립대 가운데서 강원대 다음으로
    2020-10-26
  • 광주 기간제 교원 담임 비율..정규 교원보다 높아
    광주 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원의 담임 비율이 정규 교원의 담임 비율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교육부 제출 자료를 통해, 지난 4월 1일 기준 광주 일선 초·중·고등학교에서 기간제 교원의 담임 비율이 55.8%인데 반해, 정규 교원의 담임 비율은 47.6%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일선 학교에서 담임 업무가 기간제 교원에게 떠넘겨지고 있다며, 기간제 교원이 불안정한 신분 탓에 과중한 업무와 부당한 지시에 시달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2020-10-26
  • 광주ㆍ전남 학교..촌지ㆍ찬조금은 '옛말'
    광주·전남 지역 일선 학교에서 촌지와 찬조금이 대부분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은 교육부 제출 자료를 통해, 지난 2016년 이후 광주에서는 촌지 수수와 찬조금 모금 사례가 단 한 건 적발되는 데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에서는 최근 5년간 촌지 수수와 찬조금 모금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2020-10-26
  • 광주 중학생 코로나 감염..학교 비상
    【 앵커멘트 】 광주의 한 중학교 2학년 학생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중학교는 전 학년의 등교를 중단하고 원격 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 보건당국은 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긴급 전수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광산구의 한 중학교입니다. 학생들이 임시로 설치된 이동식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검체 채취를 마친 학생들은 즉시 집으로 돌려보내집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보건소
    2020-10-23
  • 광주 초ㆍ중ㆍ고 운동부..창단보다 해체 많아
    최근 10년간 광주 지역에서 창단된 초·중·고등학교 운동부보다 해체된 운동부 수가 더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광역시의회 정순애 의원이 광주시교육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광주 지역에서 창단된 초·중·고등학교 운동부는 모두 35개교, 해체된 운동부는 41개교에 달했습니다. 이는 저출산으로 학생 수가 줄어든 데다, 운동부 출신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이 좁아진 이유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2020-10-22
  • 광주시청 김국영ㆍ강다슬 대회 2관왕..잇단 승전보
    광주·전남 육상선수들이 경북 예천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 시도대항 육상대회에서 잇따라 승전보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광주시청 김국영이 전국대학 일반 육상경기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100m와 남자 400m 계주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광주시청 강다슬은 여자 일반부 100m와 200m를 잇따라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고, 또 광주시청 한정미도 여자 일반부 4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여수시청 진민섭 선수도 장대높이뛰기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잇따라 선전
    2020-10-22
  • 아이들 머리 위로 초고압선..광주·전남 스쿨존 18곳 노출
    【 앵커멘트 】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 내 초고압선이 공중으로 지나가는 학교가 광주·전남에만 18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고압선은 전자파 노출과 감전 등의 사고 위험이 커서 학부모와 학생, 인근 주민들은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중화 노력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서자 송전탑과 초고압선이 보입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학교 바로 뒷산에 있는 송전탑입니다. 15만 4천
    2020-10-22
  • 아이들 머리 위로 초고압선..광주·전남 스쿨존 18곳 노출
    【 앵커멘트 】 '어린이 보호구역' 스쿨존 내 초고압선이 공중으로 지나가는 학교가 광주·전남에만 18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고압선은 전자파 노출과 감전 등의 사고 위험이 커서 학부모와 학생, 인근 주민들은 큰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데요. 안전한 환경을 위해 지중화 노력이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에 서자 송전탑과 초고압선이 보입니다. ▶ 스탠딩 : 신민지 - "학교 바로 뒷산에 있는 송전탑입니다.
    2020-10-21
  • 장애인시설 코로나 휴관, 갈 곳 없는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 앵커멘트 】 장애인 시설들이 코로나 때문에 지난 2월부터 사실상 휴관 상탭니다. 긴급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들도 방역규정 때문에 제대로 시설을 이용 못하면서 갈 곳 없는 장애인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였습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광주 서구 장애인복지관입니다.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기간에 줄곧 휴관하다 지난주부터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코로나가 시작된 지난 2월부터 사실상 휴관 상태가 지속된 겁니다. 복지관을 이용하던 하루 2백여 명의 장애인들은 8개월 동
    2020-10-21
  • KIA타이거즈, 가을야구 전망은?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오늘(20)부터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부터 현장 관람을 재개합니다. 6위 KIA는 30일 롯데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제 딱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가을 야구의 마지노선인 5강 희망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KIA타이거즈도 오늘(20)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 입장을 재개합니다. 전체 관중석의 26%인 5천3백 석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2020-10-19
  • KIA타이거즈, 가을야구 전망은?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내일 20일 부터 열리는 NC다이노스와의 홈경기부터 현장 관람을 재개합니다. 6위 KIA는 30일 롯데와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이제 딱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는데요. 가을 야구의 마지노선인 5강 희망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로 KIA타이거즈도 내일 20일 부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관중 입장을 재개합니다. 전체 관중석의 26%인 5,300 석까지 입장이 가
    2020-10-19
  • 광주대,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형 인재 양성 박차
    광주대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을 맞아 맞춤형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합니다. 광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은 재학생 취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실무형 전공 교과목 20개를 개발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교과목은 신설·개편 목적의 적합성과 현장 실무, 산학연계 내용의 구체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합니다.
    2020-10-19
  • 광주ㆍ전남 대부분 학교에서 학사일정 정상화
    광주·전남 지역 대부분의 학교에서 전체 학생 등교가 이뤄졌습니다. 광주에서는 초·중·고 314개 학교 중, 초과밀 학교인 수완초를 포함한 15개 학교를 제외하고, 299개 학교에서 전체 등교가 이뤄졌습니다. 전남 지역에선 전체 822개 학교에서 전교생 900 명을 초과한 19개 초등학교를 제외하고 전체 학생들이 등교했습니다.
    202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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