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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목포역 개소 100년, 갈 길 멀다
    목포역이 문을 연지 올해로 100년을 맞았습니다. 일제시대때는 수탈의 창구로 번창했지만 ,해방 이후에는 오히려 쇠퇴해 소외의 상징이 되는등 흥망성쇠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목포역은 서남권 교통의 허브를 목표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지만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1913년에 지어진 목포역은 그해 5월 15일, 2차례 왕복 열차로 첫 영업에 나섰습니다. 호남평야의 곡물 수탈을 위해 일제가 건설한 만큼 여객보다는 화물 수송이 중요했고, 목포는 나날
    2013-05-21
  • 대체로 맑겠고, 광주 28도 초여름 날씨
    절기상 소만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방은 대체로 맑은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 해안과 일부내륙 지역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10.9도 순천 7.6도, 낮 기온은 23도에서 28도 분포로 어제보다 오르면서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이번주는 비소식 없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내일은 광주의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바다 날씨도 오늘과 내일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 전 해상에서 0.5~1.5미터로 일겠
    2013-05-21
  • 법성포 상인회, 왜곡 방송 법적대응 나서
    영광 법성포 굴비 상인들이 왜곡된 방송내용으로 막대한 손해를 입고 있다며 방송사를 상대로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법성생계대책위원회는 중앙의 한 케이블 방송이 두차례에 걸쳐 영광굴비에 대한 부정적인 방송을 내보낸 뒤 매출이 급감했다며 방송중지가처분신청 및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대책위는 해당 프로그램이 제대로 된 확인도 하지 않고 영광굴비 상인들이 폭리를 취한 것처럼 왜곡했다고 주장했습니다.
    2013-05-21
  • R)남해고속도로, 순천 구간 통행료 논란
    남해고속도로 순천만과 해룡 구간의 통행료 징수를 놓고 시민들이 불만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통행료를 내지않기 위해 우회하는데 드는 사회적 비용이 막대한만큼 정부가 통행료 폐지라는 통 큰 결단을 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류지홍 기잡니다. 남해고속도로 순천만 나들목에서 해룡 나들목 구간 3.4km, 순천 신도심 우회도로인 이 도로는 고속도로로 건설되는 바람에 통행료 9백원을 내야합니다. 이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인근 도심 국도를 이용하면서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인터뷰-정찬석-순천시
    2013-05-21
  • R)최고위원 호남 배려놓고 논란
    지도부 입성에 실패한 호남을 위해 민주당 최고위원 배려론이 나오면서 시각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나친 정치공학적인 배려는 정치발전을 위해서도 좋지 않고 호남의 정통성도 초라하게 만들 수 있다는 지적 때문입니다. 서울방송본부 방종훈 기자입니다. 60년 민주당 역사의 자존심 호남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두번의 정권 창출과정에서 주역을 해냈지만 이젠 지명직 최고위원 배려론을 놓고 논란의 중심에 섰기 때문입니다. 일부에선 지분 보장 차원에서 호남 최고 위원 할
    2013-05-21
  • 택시노조 5*18 차량행렬 재현
    5*18 민주화운동 당시 시민들의 참여를 촉발시켰던 차량 시위가 재현됐습니다.5*18 구속부상자회와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광주지역본부는 오늘(20일) 민주기사의 날 33주년을 맞아 100여 대의 택시가 태극기를 내걸고 전조등과 비상등을 켠 채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옛 전남도청까지 약 4.5킬로미터 구간을 진행하는 차량행렬을 재현했습니다.차량행렬에 앞서 열린 민주기사의 날 기념식에는 양희승 5*18구속부상자회장과 박봉주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기사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2013-05-20
  • R)무등산 새끼 두꺼비 대이동
    국립공원 무등산에서는 요즘 새끼 두꺼비떼들이 깊은 계속으로 들어가느라 대이동을 시작해 그야말로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관찰됐던 두꺼비 올챙이들이 새끼 두꺼비로 자란것인데요무등산 국립공원 지정 첫 해에복을 상징하는 두꺼비떼가 대규모로 발견된것을 놓고 사람들은 상서로운징조로 여기고 있습니다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수원지에서 무등산 계곡으로 연결된 산길,새끼 두꺼비 수천마리가 꿈틀꿈틀 대이동을 시작했습니다어른 손톱 크기에 불과하지만 앞서거니 뒷서거니 기었다가 폴짝 뛰는 모습이 앙증맞습니다보기에 무척 안쓰럽지만 지치지도 않는지 쉬지
    2013-05-20
  • 나주시, 미래산단 의회 동의안 통과 촉구
    나주시가 나주시의회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는 나주미래산단 의무부담 동의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나주시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나주산단개발 컨소시엄과의 투자이행협정으로 265억원의 이자가 줄고, 수수료도 40억원이 줄어들어 3백억원 가량의 금융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내일(21일) 본회의에서 반드시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하지만, 기존 사업자로 참여했던 건설업체가 새 사업자로 선정된 것을 두고 자격여부 논란이 나오고 있어 본회의 통과 여부에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2013-05-20
  • 전남도-경기도간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박준영 전남지사가 경기도청을 방문해 양 도의 공동 발전을 위해 김문수 경기지사와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도와 경기도는 앞으로 해양항공 레저, 경제문화관광산업, 친환경농산물 유통 등 22개 분야의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해 공동 추진할 방침입니다. 박 지사는 전남과 경기도는 거대시장인 중국과 마주보고 있어 환황해권 전진기지로서 공조를 통해 공동번영은 물론 국가발전을 선도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2013-05-20
  • 광양항 마린센터에서 공익요원 숨진 채 발견
    광양항 마린센터 앞에서 공익요원 21살 김모씨가 숨진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씨는 이 건물 4층에 입주한 여수지방해양항만청 광양사무소에 지난 6일 공익요원으로 배치됐으며 그동안 별문제 없이 정상적으로 근무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담배를 피우러 간다고 밖으로 나간 뒤 5분여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는 동료들의 진술을 토대로 김씨가 건물 19층에서 스스로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3-05-20
  • 80년 강제 해직 기자 광주의 역사에 포함해야
    5.18 당시 신군부의 기사 검열에 항거하다가 해직당한 기자들을 5.18 광주의 역사에 포함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오늘 광주 YMCA에서 한국언론 어디로 가고 있나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고승우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 대표는 80년 광주의 참상을 알리다 강제 해직당한 언론인의 투쟁을 5월 광주의 역사에 포함하는 것 역시 5.18의 전국화, 세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오늘 토론회는 신군부의 광주 학살 보도 금지에 항의해 검열, 제작 거부 투쟁을 시작한 80년 5월 20일을 기념해 제정된 기자의 날을 맞아 한국기
    2013-05-20
  • R)양파값 상승에 가공업체 올스톱
    양파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즙이나 음료를 생산하는 가공업체들도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지난해보다 3배 이상 치솟은 원료비 부담으로 생산을 중단하는 업체들도줄을 잇고 있습니다.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무안 몽탄면의 한 양파즙 생산업체.평소 같으면 양파즙 작업이 한창일약탕기가 텅 비어 있습니다.좀처럼 내림세를 보이지 않는 양파 가격탓에 소비자들의 주문도 뚝 끊겼습니다.인터뷰-박예순/양파즙 생산업체"농공단지의 대형 업체도 사정은 마찬가집니다.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양파값 상승과저장물량 부족은 곧바로 원료비 부담으로 이어져 한달 넘게 공장이 멈춰
    2013-05-20
  • R)[집중3] 5*18 왜곡 후폭풍 일파만파
    - 케이블 채널의 5*18 북한군 개입설 방송 이후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그램 게시판을 비롯해 인터넷 사이트에는 비난 글이 폭주하고 있습니다. 보수 언론도 비판에 가세했습니다. 채널A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동아일보는 칼럼을 통해 북한군 개입설은 역사 왜곡을 넘어 희생자와 유족을 두 번 죽이는 행위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중앙일보도 어제자 사설을 통해 TV조선과 채널A의 역사 왜곡을 규탄했습니다. 이처럼 5.18 북한군 개입설은 진보, 보수의 문제가 아닌 진실과 왜곡의 문제로 규정
    2013-05-20
  • R)[집중2]R)5.18 왜곡 심각
    이처럼 각계 각층이 강력한 대응에 나서기 시작한 것은 5.18 왜곡이 도를 넘었고 이젠 국론 분열까지 가져올수 있다는 인식 때문입니다.최근 인터넷에는 도를 넘어 5.18과 전직 대통령들까지 웃음거리로 만드는 왜곡된 내용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근거없는 주장 혼란 야기>일부 케이블 채널들은 근거가 없이 5.18 북한 특수부대 개입설등을 주장하면서우리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등 5.18 왜곡후폭풍은 커지고 있습니다.이어서 최근 극심해지고 잇는 5.18의 왜곡 실상을 박성호 정경원기자가 잇따라 보도합니다. 이틀 전인 지난 33주년 5.1
    2013-05-20
  • R)(집중1)5*18 폄하 법적 대응 나서
    5*18 폄하가 도를 넘자 광주시와 관련단체, 정치권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cg광주시는 우선 518 왜곡에 대해 관련 단체들과 함께 법적대응에 나설 방침이고, 야당도 5*18 왜곡을 국기문란으로 규정하고 구체적인 대응방안 마련에 들어갔습니다.//DVE 먼저 5.18 왜곡에 대한 강경책을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최근 잇따른 518 역사 왜곡이 결국 법의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시는 우선 5*18 단체와 함께 일부 방송과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확대되고 있는 5*18 관련 폄하글 수집에 나섰습니다.이밖에도 출판된 간행물까지 모두 살펴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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