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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부 살해 40대 남매.."아버지가 누나 성폭행"
    어버이날 친부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매가 범행의 동기는 아버지의 성폭행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지방법원 형사11부 심리로 열린 친부 살해 남매 공판에서 변호인 측은 "남동생이 누나를 성폭행한 과거 사실을 두고 아버지와 다투다 범행에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남매는 경찰과 검찰 수사 과정에서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묵비권을 행사해 왔습니다.
    2016-07-13
  • 광주비엔날레 D-51..개막 준비 한창
    제11회 광주비엔날레가 5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해외작품 운송 등 개막 준비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개막이 다가오면서 해외 작품들이 항공편 등을 통해 광주로 운송되기 시작했고 이달 말 전시공간 공사에 이어 작품 설치도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뉴욕에서 활동하는 타일러 코번 등 일부 참여작가들은 현재 광주에 머물며 작품 제작에 한창입니다. 오는 9월 2일 비엔날레 개막에 앞서 다음달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제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와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이 먼저 시작돼 세계미술 축제의 분위기를 띄웁니다. 광주국제아트
    2016-07-13
  • “가전제품 싸게 공급하겠다” 속여 6천만 원 가로채
    전남 여수경찰서는 병원이나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등 가전제품을 값싸게 공급해 주겠다며 계약금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40대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2월 22일 경남 김해의 한 병원 원무과에서 모 가전제품 회사의 영업사원이라고 적힌 자신의 명함을 건네며 유명회사 컴퓨터 59대를 설치해 주기로 하고 계약금 1천62만원을 받아 가로채는 등 2014년 10월부터 지난 3월 20일까지 모두 13차례에 걸쳐 6천200만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16-07-13
  • 아시아문화전당 내년 예산 반토막 우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내년도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입니다. 최근 마무리된 기획재정부 1차 예산 심의에서 내년도 문화전당 전체 예산은 402억 원으로 올해 예산 724억 원보다 40%가 넘는 322억 원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문체부는 당초 아시아문화전당에 콘텐츠 개발과 운영비로 연간 700~800억 원씩의 국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었지만 당장 개관 2년차 예산부터 반토막날 가능성이 커지면서 정상적인 운영이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6-07-13
  • 0712 주요뉴스 타이틀
    1.(광주업체,(1급 발암물질 '전국 최다') 광주 하남산단의 한 배터리 업체가 1급 발암물질을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간암이나 폐암을 일으킬 수 있지만 광주시는 구경만 했습니다. 2.('벼랑끝 조선업'... '수주 씨 말라') 조선산업이 벼랑 끝에 내몰리면서 대불산단 중견 업체 7곳 중 3곳이 도산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조선 산업 종사자 수도 1/3이 줄어들었습니다 3. (대구공항 이전...(광주 군 공항은?) 대구 군공항과 민간 공항의 통합 이전이 추진되면서
    2016-07-12
  • 제7회 광주아트페어, 24일~2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제7회 광주국제아트페어인 '아트:광주 16'이 오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아트페어에는 12개국 32개 해외갤러리와 국내화랑 50곳 등 82개 갤러리가 참여하고 114명의 지역 작가들이 개인 부스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지난해 9월 열린 6회 아트페어에는 7만여 명이 찾았고 작품 800여 점, 30억 원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2016-07-12
  • 인터넷에 '특수 분유 싸게 판다고 속여' 20대 구속
    인터넷에서 '특수 분유 등을 싸게 팔겠다'고 속여 1천만원대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이 20대 남성은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중고나라' 카페에 "알레르기 예방 효과가 있는 특수 분유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려 신생아를 둔 초보 엄마 등 피해자 29명으로부터 모두 1천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쯤 인터넷 중고사이트에서 게임기를 판매하겠다고 속여 20여명으로부터 5백만 원을 송금받아 전액을
    2016-07-12
  • 현직 변호사도 응시…9급 공무원 인기 '고공행진'
    바늘구멍 청년 실업난으로 9급 공무원들의 인기가 갈수록 치솟고 있습니다. 광주시 등에 따르면 로스쿨 출신 40대 변호사는 지난달 광주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반 행정 9급에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무원들이 로스쿨 입학시험에 응시하는 경우는 있지만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9급 공무원 시험에 지원하는 것은 전국적으로 찾기가 힘든 사례입니다. 이 변호사는 변호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주는 가산점을 신청하면서 응시 사실이 알려졌는데 이 변호사는 작년에도 7급 임용시험에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16-07-12
  • 전남 보성군*군의회 "벌교에 사드배치 결사반대"
    전남 보성군과 보성군의회는 최근 고고도미사일방어 체계의 한반도 배치 지역과 관련해 일부에서 보성군 벌교를 거론하고 있는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시하며 사드배치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보성군과 군의회는 성명에서 "예전 벌교에 미사일 기지가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갑작스레 사드 배치 후보지로 거론된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며 "타지역 주민의 반발을 피하고 정치적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벌교가 희생양이 될 수 없다"고 반발했습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사드 배치는 지역경제에 타격을 주고 전자파로 인한 주민건강과 생명에도 위협이 될
    2016-07-12
  • 장만채 교육감, 6월 직무수행 지지도 전국 1위
    전국 시도 교육감에 대한 직무수행 지지도 조사에서 장만채 전남교육감이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의 19세 이상 8천 5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조사에서 장 교육감은 '잘한다'는 응답이 52.9%로 전국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는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3위는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차지해 호남지역 교육감이 상위권을 휩쓸었습니다.
    2016-07-11
  • 채용비리 사학법인 이사진 퇴진 요구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교사 채용 비리가 드러난 사학법인 이사진 퇴진과 임시 이사 파견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사학비리 척격을 위한 광주시민대책위원회는 비리사학에 대해 이사진 전원 사퇴와 임시이사 파견 등 학교정상화를 위한 공동요구사항을 발표하로 했습니다. 한편, 검찰은 광주의 한 사학법인 이사장 등 3명에 대해 신규 교사 채용 대가로 6억 3천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2016-07-09
  • 전남 무안*신안 갯벌에 ‘낙지목장’ 4㏊ 추가 조성
    게류마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진 전남 무안과 신안 갯벌에 대규모 낙지목장이 만들어집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무안과 신안 갯벌에 4ha 규모의 낙지 목장을 추가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낙지 목장은 갯벌어장에 알을 밴 어미낙지를 입식해 알을 낳도록 하는 것으로 낙지를 기르는데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남 무안과 신안에 14ha규모의‘낙지목장’이 조성돼 있는데 지난해 낙지 11만 마리가 생산돼 3억 6천만 원의 소득을 올렸습니다. 전국 낙지 생산량은 지난해 기준 6천690t이며 이
    2016-07-09
  • 국토부, 영광칠산대교 조사 착수....전도 원인 규명
    국토교통부가 민간전문가 등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영광칠산대교 사고현장에 대한 초기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조사위는 슬래브 전도 사고의 원인을 찾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시공 과정상 부실이나 과실 등이 발견되면 행정처분 등 조치할 계획입니다.
    2016-07-09
  • 경찰, 영광칠산대교 사고 조사 본격
    전남 영광칠산대교 사고에 대한 경찰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전남 영광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사고 현장 감식을 의뢰하는 한편 조만간 공사 관계자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1차 소환 조사대상은 공사담당자,현장소장 등입니다. 경찰은 또 부실시공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할 예정입니다.
    2016-07-09
  • 0708 타이틀+주요뉴스
    1.(공사 중인 칠산대교 상판 붕괴)...6명 부상 ) 공사 중이던 영광 칠산 대교의 상판이 갑자기 기울면서 작업 중이던 근로자 6명이 다쳤습니다. 교각과 상판을 연결하는 쇠기둥이 끊어지며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이는데 하마터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2.(車 100만 대 '예타 통과')...추진 가속도) 광주시의 자동차 100만 대 생산기지 조성사업이 당초 예상과 달리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무난하게 통과하면서 사업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3. (광주시의회 '파행'...진흙탕 '자리
    2016-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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