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만 고니 사체서 AI 바이러스

작성 : 2016-11-27 15:47:14

전남지역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전남도는 지난 20일 강진만에서 폐사한 고니 사체를 수거해 국립환경과학원에 검사 의뢰한 결과 H5N6형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강진만에서 반경 10킬로미터 이내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가금류 이동을 제한하고 해당 지역 내 오리를 일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10킬로미터 이내 강진 완도 장흥 60개 농가에서는 닭 78만 7천 마리,10농가에서
오리 14만 8천 마리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