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이 문화예술인들과 내란 옹호 국민의힘 의원들의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조계원 의원은 24일 국회에서 '윤석열퇴진예술행동'과 함께 윤석열 대통령을 비호하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6명의 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조 의원은 "12·3 내란은 민생을 파탄에 빠트리고 국격을 실추시켰으며 국민을 혼란 속에 몰아넣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공권력은 국민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국민과 국가 경제를 챙겨야 할 여당은 오히려 계엄 해제를 방해하고, 내란수괴를 옹호하고 내란을 선전선동하고 아니면 말고식 가짜뉴스를 무차별 살포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윤석열퇴진예술행동'은 기자회견 후 국민의힘 권성동, 권영세, 추경호, 윤상현, 나경원, 김민전 등 6명 의원 제명 촉구서를 국회의장에게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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