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야생 멧돼지 퇴치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

작성 : 2026-01-15 15:35:48
▲ 진도군에서 포획된 야생 멧돼지와 고라니들 [전남 진도군]

진도군이 야생 멧돼지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32명을 선발해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농경지 등에 출몰하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과 농작물 피해, 분묘 훼손을 예방하며 밀렵, 밀거래, 위법행위 근절 등의 임무를 수행합니다.

야생동물의 포획을 요청하면 포획 허가를 받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이 출동해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전량 폐기 처리합니다.

또한, 도서 지역 멧돼지의 개체 수가 급증해 농작물과 인명 피해 우려가 심각해지고 있어,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도서 지역의 멧돼지 포획에 집중하고, 멧돼지 포획 틀(2,000만 원)을 제작해 1분기 안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진도군에서는 최근 3년간 멧돼지 662마리와 고라니 621마리 등이 포획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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