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신원을 밝히지 않은 기부 천사가 배를 기부하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화순군에 따르면 24일 새벽 화순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입구에 7.5kg 짜리 배 20박스와 함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예전과 달리 넉넉하게 기부하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는 내용의 메모가 놓여있었습니다.
이 기부자는 3년 전부터 명절마다 익명의 메시지를 남긴 채 과일 등을 화순군 행정복지센터에 두고 가고 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
2024-12-28 10:36
술 마신 남자친구에게 "바래다 달라" 운전시킨 20대 벌금형
2024-12-28 09:43
KAIST 대전 캠퍼스 내 실험실 화재..2명 연기 흡입
2024-12-28 08:22
술 마신 남편 대신 화물차 몰다 사망사고 낸 아내 집유
2024-12-28 07:09
광주 아파트 불…1명 중태·8명 연기흡입
2024-12-27 23:15
단층 한옥에서 화재..80대 할머니와 7살 손자 숨져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