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할분담해 보이스피싱 가담한 30대 연인 검거

작성 : 2020-11-06 17:44:47

전화 금융사기 범죄에 가담한 30대 연인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9월 25일 싼 이자의 대출을 받게 해주겠다는 보이스 피싱 전화에 속은 피해자에게 1,900만 원을 받아 상부 조직원에게 전달하는 등 모두 7차례에 걸쳐 1억 원이 넘는 피해액을 가로챈 혐의로 35살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렌터카를 타고 전국을 돌며 피해자들에게 돈을 받아냈으며 여자친구인 B 씨는 이 돈을 상부 조직원에게 전달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