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

조선대학교병원이 소화기내시경센터 리모델링 확장 공사를 마치고 진료를 재개했습니다.

조선대병원은 환자 편의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기존 센터 공간에 검사실과 회복실, 대기실을 증설하고 세척·소독 공간을 확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간 2만 건에 달하는 소화기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시행해 온 내시경센터는 지난 2012년부터 우수내시경실로 인증됐습니다.

김영대 센터장은 "센터 리모델링 확장 오픈으로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됐다"며 "증가하고 있는 소화기질환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