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광주대학교 학생들이 헌혈증서 기증에 나섰습니다.
광주대 총학생회는 학내 자원봉사캠프와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2021 아름다운 헌혈! 인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111매의 헌혈증서가 기부됐으며 총학생회는 헌혈증서를 응급환자나 암환자 등에게 써달라며 화순전남대병원 사회사업팀에 전달했습니다.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은 "사회의 어려움을 허투루 넘기려 하지 않으려는 광주대 학생들의 청년정신과 취약계층 환자들을 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설명: 광주대 윤홍상 학생지원처장과 박원빈 총학생회장, 김정희 광주남구자원봉사센터장이 정용연 화순전남대병원장에게 헌혈증서 111매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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