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중국, 영호남의 대표적인 탈 작가들의 작품이 광주에 소개됐습니다.
광주 은암미술관에서 개막한 <한·중 교류 탈 전시회>에는 조롱박을 소재로 한
중국의 이연군 운남민족대학 교수와
창작탈의 대가인 부산의 이석금 작가,
한지 탈로 유명한 윤만식 한국민족극운동협회 이사장의 개성넘치는 탈 작품들이 선보이고 있습니다.
민주화 운동과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는 의미를 함께 담은 이번 전시회는 오는 7일까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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