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지사 "한전공대 정부 예타면제 요청"

작성 : 2019-04-02 15:41:28

전라남도가 나주 혁신도시 한전공대 설립에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요청했습니다.

전남도는 공공기관의 투자와 출자 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하지만 한전공대는 수익을 전제로 하지 않는 비영리 사업이기 때문에 예타를 받지 않는 방향으로 기획재정부와 논의를 벌이고 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한전공대 설립까지 넘어야 할 산이 많다며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고 최근에는 이낙연 총리에게도 부처 간 협조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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