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월 연준 의장 '빅스텝'공식화..기업 실적 부진 여파
미국 증시가 하루 1,000포인트 가까이 폭락했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28일 이후 18개월 만의 가장 큰 낙폭입니다.
나스닥 지수도 335.36포인트 급락한 12,839.2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긴축 행보에 미국 증시가 모두 급락한 것입니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이 전날 IMF(국제통화기금) 총회에서 5월 0.5% 금리인상 가능성을 공식화하고, 물가안정을 위해 이 같은 '빅스텝'을 여러번 실행할 수 있다고 시사한 때문입니다.
여기에 기업들의 1분기 부진한 실적과 향후 어두운 실적 전망도 악재가 됐습니다.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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