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밸리 중심산업단지로 육성되고 있는
전남 나주 혁신산업단지 분양률이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나주시는 오늘 시청 이화실에서 글로벌광통신, 골드텔, 서창전기통신, 조은 등 4개 업체와 혁신산단 입주 합동 분양계약을 했습니다.
글로벌 광통신 65억원을 비롯해 이들 업체가 투자할 금액은 모두 157억원에 80여명의 신규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됩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혁신산단에 입주하기로 계약한 업체는 24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지금까지 계약 면적은 14만6천400여㎡로 전체 분양 예정 면적 120만3천여㎡의 12.2%입니다.
협약을 체결한 업체가 48개에 달한 데다 협약 32만여㎡에 달해 추가 계약이 잇따를 전망입니다.
특히 3.3㎡당 분양가가 파격적인 할인 혜택 등으로 48만원에 불과하는 등 투자여건이 좋습니다.
혁신산단은 지난 2008년 첫 삽을 뜬 지 8년만인 지난해 말 완공됐으며 모두 2천98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kbc광주방송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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