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양식장 고수온 피해 방제비 긴급 지원

작성 : 2016-08-18 16:25:11
전라남도가 고수온에 따른 양식장 어패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방제비 8억 원을 긴급 지원합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폭염으로 바닷물 온도가 28도를 넘는 고수온 현상이 장기화 되면서 양식 어패류 폐사가 잇따름에 따라 전라남도는 매일 2백 척 가량의 어선을 동원해 방제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육상 양식장에도 액화산소 구입비를 지원해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 피해를 최소한다는 방침입니다.

kbc 광주방송 이동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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