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가중되고 있는 전남 서남권 조선업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토론회가 열립니다.
내일(11일) 오후 목포 호텔현대에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노동연구원과 산업연구원이 주관해 조선산업 환경변화와 시장 전망, 조선산업 고용변화 등을 분석하고, 조선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합니다.
목포·영암·무안 등 전남 서남권의 배후인구는 약 40만 명 수준으로, 500만 명이 넘는 부산·울산·거제 등 동남권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면서 수주 급증에도 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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