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30명이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에서 9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한데 이어 일주일만에 국내감염 28명, 해외입국 2명 등 30명의 오미크론 확진자가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확진자들과 연관된 확진자도 60여 명에 달해 방역당국은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와 자가격리자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오늘 광주 신규 확진자는 93명, 전남 확진자는 28명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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