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충전 시간을 최대 28%까지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GIST 에너지융합대학원 김윤수 교수 연구팀은 객관적인 상태 판단이 애매한 수치를 언어적으로 표현하는 '퍼지(Fuzzy)' 이론을 이용해 전기차의 충전 우선순위를 정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를 통해 다수의 전기차가 전기차 충전소에 접속했을 때 충전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의실험 결과, 평균 대기시간은 다른 기술과 비교해 최대 28%까지 줄었고, 충전 서비스 효율도 최대 16%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개발로 전력계통 설비 용량 문제를 극복하고 전기차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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