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검다리 연휴 셋째 날이자 토요일인 7일 오전 전국 고속도로에 나들이 차가 몰리며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기준 승용차로 서울 요금소를 출발해 부산까지 5시간 27분, 광주 4시간 50분, 울산 5시간 21분, 대구 4시간 35분, 대전 3시간 15분, 강릉 3시간 50분이 걸리겠습니다.
서서울에서 목포까지는 5시간 1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을 550만대로 예상했습니다.
지방 방향 도로 정체는 오전 11시~정오 사이 가장 집중되고, 저녁 8~9시쯤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 방향 도로 정체는 저녁 6~7시 무렵 가장 극심해진 뒤 밤 9~10시쯤 풀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연휴가 끝나는 내일까지 도로 이동량이 일시 급증하겠으니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이동하시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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