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광주시가 청원경찰들의 장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공무원 피습 사건이 일어나자
청원 경찰들에게 전기충격기와 진압봉
그리고 가스총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한 청사 방호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출입구 검색대와 사무실 투명방호문 설치는 시민과의 소통을 방해하고 열린
행정 취지에도 맞지 않다고 판단해 추진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공무원 46살 오모 씨를 흉기로 찌른 54살 박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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