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박람회와 함께 올해 기대되는
또 하나의 국책사업이 있습니다
오는 10월로 예정돼 있는
나로호 3차 발사가 그것인데요.
세번의 실패는 없다는 각오아래
발사를 성공시키기 위한 작업들이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준석기자가 보도합니다.
2천10년 6월10일, 2차로 발사된 나로호가 137초 만에 공중에서 폭발합니다.
2천9년 8월 25일 1차 나로호도 발사는
성공했지만 위성궤도 진입에는 실패합니다.
대한민국에게 우주는 두차례나 진입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미완의 꿈이 올해 10월 다시 고흥
나로도에서 시도됩니다.
항공우주연구원은 러시아 측과 3차 발사 일자를 10월 말 이전으로 확정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이달부터 로켓 제작에
들어갔고 나로 우주센터도 3월부터 발사대를 보관모드에서 발사 모드로 전환합니다
인터뷰-민경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장
7월엔 1단 로켓과 위성등이 나로센터에
도착하고 조립과 점검이 이뤄집니다.
지난해 11월 중국은 우주기술의 정점인
인공위성 도킹까지 성공했고 일본은 지난 1997년 인공위성 도킹에 성공한바 있습니다
미국과 러시아에 이어 한반도 주변
강대국 모두가 우주강국이 됐습니다.
스탠드업-이준석기자 나로호 3차 발사가 반드시 성공하고 또 오는 2천20년 한국형 발사체의 자력개발과 자체발사도 꼭 성공해야 하는 절박한 이윱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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