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근 전남대학교병원장이 전남대학교에 발전기금 3천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안영근 병원장은 지난 9일 정성택 전남대 총장에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학교를 만드는 데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은 전남대가 "세계 100위 안에 드는 대학이 되기를 바라고, 또 충분히 가능하리라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원장은 지난 2020년도에도 정보마루 건립 기금으로 5백여 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금까지 3,600만 원 가량을 기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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