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관람하기 좋은 국악상설공연이 무대에 오릅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즐거운 樂'을 포함해 관람객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국악상설공연을 마련했습니다.
어린이날인 5일에는 '루트머지'팀이 '어린이 국악극 천 개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애니메이션과 함께 국악 라이브 연주를 선보이는 '아주 먼 옛날' 등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입니다.
7일에는 기획공연 '즐거울 樂Ⅰ'을 주제로 '하여가'와 '어머니와 고등어' 등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의미 있는 곡을 국악으로 풀어낼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5월 한 달 동안 광주시립예술단과 민간예술단체 13개 팀이 새로운 레퍼토리를 더한 판소리·사물놀이·단막창극 등 다채로운 국악 공연을 선사합니다.
광주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어디서나 국악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주 화~토요일 오후 5시 광주 공연마루 공연장에서 국악상설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공연을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 : 광주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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