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에 발목 잡힌 흑산공항..해결책은?
【 앵커멘트 】 흑산공항은 지난 2009년, 국토부가 검토 용역을 추진했던 대표적인 국가사업 중 하나입니다. 2013년에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2015년에는 기본계획도 수립이 됐는데요. 1.2km 활주로와 50인승 항공기가 오가는 소형공항이 생길 것이라는 기대에도 불구하고 흑산공항 건설은 4년 째 답보상탭니다. 흑산공항 논란, 무엇인지 문제인지 박성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태풍 링링과 미탁이 광주 전남을 휩쓸었던 지난 달, 흑산도 여객선은 10일 간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2019-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