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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고전 다이제스트]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모든 문제의 해답은 네 안에 있다"
    '재앙을 축복으로 만드는 사람들'.."모든 문제의 해답은 네 안에 있다" 장기화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불안한 중동 정세와 경제위기, 인구감소와 고령화, AI로 일자리 감소, 기후변화 등 위기의 시대. 심각해지는 청년실업, 직장과 가정에서의 잦은 갈등과 불안. 우리는 어떻게 이 위기에 대처해야 할까. 우리는 어떻게 이 난제를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이에 선지식이나 주요 사상가들이 제시하고 있는 위기탈출방법이나 난제해결의 가르침을 소개합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대표적인 불교경전인 금강경 해설의 대가이자 우리
    2024-06-09
  • [예·탐·인]'소리꾼' 박세연 청강창극단장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작품 선사"(2편)
    '소리꾼' 박세연 청강창극단장 "마음의 상처를 위로해 주는 작품 선사"(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정철호 선생에 매료..스무살에 소리 시작 - 전남 장성에 터를 잡은 이유. "고향에 느티나무 같은 예술단체가 되고 싶습니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예술 작품으로 잘 만들어서 지역경제에도 도움
    2024-06-09
  • [예·탐·인]'소리꾼' 박세연 청강창극단장 "전통 창작극 현대화에 온 힘 쏟아"(1편)
    '소리꾼' 박세연 청강창극단장 "전통 창작극 현대화에 온 힘 쏟아"(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국가·지방 무형문화재 이수' 실력파 국악인 전남 장성군에 둥지를 틀고 있는 국악예술단체 사단법인 청강창극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박세연 단장은 판소리와 기악, 무용 등 우리 전통
    2024-06-08
  • [남·별·이]'원산막' 농사의 달인 김홍규 씨 "내일 죽는다 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원산막' 농사의 달인 김홍규 씨 "내일 죽는다 해도 오늘 사과나무를 심겠다" '남도인 별난 이야기(남·별·이)'는 남도 땅에 뿌리 내린 한 떨기 들꽃처럼 소박하지만 향기로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여기에는 남다른 끼와 열정으로, 이웃과 사회에 선한 기운을 불어넣는 광주·전남 사람들의 황톳빛 이야기가 채워질 것입니다. <편집자 주>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원산막마을은 뒤로는 어등산 자락, 앞으로는 황룡강 줄기가 흐르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태를 띠고 있습
    2024-06-08
  • [예·탐·인]'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2편)
    '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2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여순사건' 다룬 작품 전시 못해 아쉬워 - 전시회 소감은. "모처럼 뜻 있는 전시회 같다는 이런 생각이 들기는 해요. 그런데 약간은 내가 아쉬웠던 것이 여순사건 그림을 반만이라도 좀 내놓았으면 좋았겠다 싶어요.
    2024-06-07
  • 내일 담양 한낮기온 29도..오전 안개 '주의'
    현충일인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맑은 가운데 담양 29.3도, 광주 광산 28.3도 등 30도에 육박하는 초여름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7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한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며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광주·목포 17도, 여수 18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14~18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이내의 안개가 끼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한낮에는 담양이 29도, 광주 28도, 여수 24도 등 24~29도 분포를 보이며 덥겠습니
    2024-06-06
  • 7일 전국 초여름 더위 기승..서울·대전 한낮 29도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강원 산지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7일 아침기온은 △서울·부산 18도 △대전 16도 △대구·전주 17도 등 13~18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전까지는 중부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대전&m
    2024-06-06
  • 김규봉 작가 ‘로마사 미술관 3’ 출간
    예술에 얽힌 로마시대 영웅 이야기 조명 '로마사 미술관1, 2'로 이름을 알린 김규봉 작가가 마지막 편 '로마사 미술관3'(한언刊)을 최근 출간했습니다. 김규봉 작가는 대학 졸업 후 해외주재원으로 20여 년 활동하는 동안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헝가리, 미국 등 80여 나라의 미술관과 박물관을 찾아다녔고, 미술과 역사에 깊은 안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 80여 나라의 미술관과 박물관 순례 이러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로마 역사에서 가장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서양 예술가들이 남긴 명화들을 엮어 역사와 미술을
    2024-06-06
  • 현충일 광주·전남 한낮 25~27도..오후 한때 소나기
    현충일인 오늘(6일) 광주·전남은 초여름 더위를 보이다 오후 한 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아침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15~17도 분포를 보였고, 한낮에는 광주 27도, 목포 24도, 여수 23도 등 23~27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오후에는 5~1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짧은 시간 일시적으로 강하게 내리는 곳이 있겠고,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할 수도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2024-06-06
  • [예·탐·인]'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1편)
    '동백꽃 화가' 강종열..거침없는 '예술 인생'(1편) KBC는 기획시리즈로 (예술을 탐한 인생)을 차례로 연재합니다. 이 특집 기사는 동시대 예술가의 시각으로 바라본 인간과 삶, 세상의 이야기를 역사와 예술의 관점에서 따라갑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성원과 소통을 기대합니다. <편집자 주> ◇ '반세기' 창작 여정의 대 파노라마 펼쳐 우리 현대사의 비극과 아픔, 그 상흔을 예술가의 시각으로 해석해 '동백꽃 그림'에 담아온 여수의 화가 강종열 화백이 '화업 반세기'를 되돌아보는 회고전을 펼칩니다. '동백
    2024-06-06
  • 현충일 초여름 더위 속 강원·전라·제주 소나기
    현충일인 6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강원과·전라·제주 등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이날 아침기온은 △서울 19도 △대전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제주 18도 등 13~18도 분포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 △서울 30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3도 등 22~30도 분포까지 오르며 덥겠습니다. 강원중·북부내륙·산지와 제주도 등에는 소나기가 예보됐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중&middo
    2024-06-06
  • G.MAP, 유네스코 창의도시 선정 10주년 기념전 개최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G.MAP)이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선정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8월 4일까지 '헤테로포니: 10년의 연주' 전시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G.MAP 제2, 3전시실과 외벽 미디어 파사드월에서 열립니다. 전시명 '헤테로포니(Heterophony)'는 하나의 선율을 여러 방식으로 동시에 연주하는 다성음악 용어에서 따왔습니다. 여러 융복합의 형태로 변주되지만 결국 하나의 선율로 귀결되는 광주 미디어아트를 은유적으로 표현했습니다. 전시는 3부로 구성됩니다. 1부 '연주는 시작되었다.'
    2024-06-05
  • '뿌리깊은나무' 한창기 선생 친필원고 '국가예비문화유산' 되나
    우리나라 근현대기 대표적인 문화예술 전문잡지였던 '뿌리깊은나무'를 창간한 한창기 선생의 친필원고가 국가예비문화유산 등록을 앞두고 있습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한 달간 예비문화유산이 될 만한 대상을 찾고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근현대 예비문화유산 찾기' 공모전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 결과 지방자치단체 307건, 기업 39건, 개인 및 단체 15건을 응모해 생활유산과 산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두 361건 1만 3,195점의 근현대문화유산이 접수됐습니다. 특히 문화예술
    2024-06-05
  • 천년의 축제 '사직단오제'..8일 희경루서 막 올린다
    음력 5월 5일 단오를 기념하며 전통문화를 되새기는 '2024 광주 사직단오제'가 열립니다. 사직문화보존시민모임은 단오를 맞아 광주의 새로운 명소인 희경루에서 오는 8일 '2024 광주 사직단오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문화의 혼과 전통을 담아 흥겨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오전 10시 광주 사직공원 내 관덕정에서 활쏘기 대회로 시작됩니다. 이어 오전 11시 사직대제(社稷大祭)가 사직단에서 봉행됩니다. 사직대제는 땅과 곡식의 신에게 백성이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풍요를
    2024-06-05
  • 남도 찾은 작가들 "나 스스로를 유배하고 싶었다"
    녹음 짙은 초여름, 경전선 철길이 길게 뻗은 화순 능주역에 방문객 몇 명이 나타났습니다. 하루 왕복 5차례 시속 60㎞ 느린 디젤기차가 지나는 이곳은 승객은 거의 없고, 간간이 관광객들이 찾아와 호기심 어린 눈으로 역사(驛舍)를 둘러보고 가곤합니다. 이날 방문객은 박희정 시조시인, 채정 소설가, 강준 소설가, 박노식 시인 등 4명의 문인이었습니다. ◇ 화순 한천서 전원생활, 박노식 시인과 조우 지난 5월부터 해남 백련재 문학의집에서 집필 중인 3명(박희정, 채정, 강준)의 문인들이 화순군 한천면 전원주택에 살고 있는 박노
    2024-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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