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이웃 반대로 해남화력발전소 유치 새국면

작성 : 2012-02-10 08:35:58
해남군이 추진하고 있는 화:력발전소에 대해, 이웃한 신안과 진도에 이어 목포에서도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 운:동에 나섰습니다.

발전소 유치 문:제가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신안의 3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책위원회는 해남 화원면에 화력발전소가

들어서면

신안 전역이 직*간접 영향권에 든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김과 전복 양식어장,천일염 등이 온배수 피해에 직격탄을 맞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유영업/신안군 대책위 집행위원장

"온배수로 어장황폐화 막대한 피해"



진도군 대책위원회는

큰 피해가 우려된다며 화력발전소

건립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화력발전소가 건립되면 온배수와 분진으로 청정 농수산업의 동반 몰락이 불가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인터뷰-이일호/진도군 대책위 준비위원장

"결사 반대할 것입니다."



신안과 진도에 이어 목포지역 대책위도

성명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화력발전소 유치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합동으로 해남군청 앞에서

대규모 반대 집회를 열어

해남군을 압박할 예정입니다.



화력발전소 건립 반대 여론이

해남 뿐 아니라 인근 지자체로 확산되면서 해남군과 발전업체도 난감한 처지에

빠졌습니다.



su// 바다를 끼고 이웃해 있는 신안과 진도 군민들이 반대하고 나서면서 해남 화력발전소 건립을 둘러싼 상황이 새국면을 맞고 있습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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