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땅끝모노레일 운행이 오늘(7일)부터 전면 재개됩니다.
해남군은 땅끝모노레일이 주요 시설 정비를 마침에 따라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설 정비에는 약 28억 원이 투입돼 궤도레일 395m를 전면 교체하고 30인승 신규 차량을 2대 설치, 상·하부 승강장을 증설했습니다.
기존 운행되던 20인승 차량에 이어 30인승 규모 차량이 신규 투입되면서 관광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땅끝모노레일의 운영 시간은 아침 8시~일몰시간으로 운행 구간은 땅끝마을~땅끝전망대 입구까지인 395m입니다.
운행은 왕복 15분 간격으로 이용료는 왕복 기준 3,000∼5,000원입니다.
[사진 :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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