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제8회 지방선거 당선인 85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당선인 워크숍은 역대 최저이자 전국 최저를 기록한 제8회 지방선거 광주 투표율(37.7%)의 의미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유능하고 깨끗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민주당 쇄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워크샵은 선출직 공직자로서의 소명과 의무를 상기하고 소속 의회의 시급한 현안과 지역의제 발굴·해결을 위한 실무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습니다.
특히 수료식에서는 새로운 지방자치를 실천하겠다는 '혁신결의안'을 채택해 혁신 의지를 다짐할 예정입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제20대 대선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패배 이후 강력한 쇄신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유능하고 깨끗한 지방자치를 실현해 더불어민주당 도약의 발판으로 삼기 위해 당선인 워크숍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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